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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길러임 (영화감독 : 브라질 등등)

스탠리 큐브릭과 스티븐 스필버그의  가장 큰 차이점은스필버그가 더 흥행이 잘 된다는 것이다.  
스필버그 영화가 더 많은 돈을 번다.그런데 스필버그 영화는 관객에게 손쉬운 위로를 건내준다. 
항상 작품에 대한 답변을 제시한다. 그런데 내 생각에 그 답변들이 똑똑한 답변들은 아니라고 본다. 

2001스페이스 오딧세이는 내가 당최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끝난다.
 그런데 엔딩에 대해생각을 해봐야한다. 생각을 하게 만든다. 
결말이 열려 있어서 아마 내 옆에 있는 사람은그 엔딩에 대해 다르게 해석할 거다. 
그렇게 우린 토론을 하게되고 여러가지 생각들을공유하게 된다. 

요즘 흥행하는 영화나 스필버그의 작품은 손쉬운 위로를 건내준다.  
예쁘게 포장해서 답변을 준다. 그게 멍청하다고해도 말이다.
 그러면 관객은 위안을 얻고 더 이상 걱정을할필요가 없다. 

큐브릭의 작품이나 위대한 감독들은 나중에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프레드릭 라파엘이 쓴 '아이즈 와이드 오픈'이라는 책에 보면
큐브릭이 스필버그의 영화 쉰들러 리스트와 (실제 사건)홀로코스트에 관해 언급하는 부분이나온다 
쉰들러 리스트는 성공에 관한 것이고  홀로코스트는 실패에 관한 것이라는 거다.
그게 큐브릭이다. 핵심을 제대로 짚었다. 


영화 쉰들러 리스트는 몇 사람을 구하는 걸 보고 관객을 위안을 얻는다,
 해피 엔딩이다.그런데 홀로코스트는 그게 아니다. 
600만명을 몰살시킨 문명사회의 완전한 실패다.
 내가 (영화 감독으로서) 어느 쪽에 설 건지 난 알고있다. 
물론 스필버그 처럼 멋진 집을 가지고 싶지만..어느 쪽인지 난 알고 있다 






테리길리엄 감독님도 스필버그를 비난하고

큐브릭도 스필버그의 쉰들러리스트를 비판했네

역시 스필버그는 딱 상업영화감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