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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뿐만 아니라 영화 전체적으로 떡밥 던지는게 좀 낡았다고 해야되나...


솔직히 큐레이터 보자마자  '아~ npc가 아니라 개발자랑 관련있는 사람이겠구나' 생각했고


큐레이터가 주인공한테 동전 주는거 보면서 '아~ 또 보너스 목숨같은거 주겠네' 예상하고


중반부에 핵폭탄? 나오는거보고 사실상 확신했거든,






솔직히 스토리 구조도  스티븐 스필버그가 즐겨쓰는 전형적인 스타워즈식 서사플롯이라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예상되고 예상대로 흘러가서 


'아~ 이 영화는 스토리 신경쓰지말고 cg나 보자~' 하는 식으로 관람했단 말이야





그런데 충격받은게 난 엄청 진부하다고 느꼈던 코인 보너스 목숨을


일반 관람객들은 굉장히 흥미로운 반전처럼 느끼더라고,


그 외에도 흑형이 실제론 여자라던가, 큐레이터가 개발자 친구였다는 반전이라던가






내가 진부하다고 느끼는걸 다른 사람들은 새롭고 흥미롭다고 느끼는 걸 보니


이정도만 되도 관객들이 흥미로워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한편으론 그런거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뭔가 순수하고 부러워보이고


내가 존나 더렵혀지고 속세에 물든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영부심 부리려는건 아니고, 뭔가 느끼는게 있어서 야밤에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