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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이 해미 죽였는지 안 죽였는지 정답은 없고 종수에게 그건 이제 중요하지도 않음
해미가 사라진 이유는 벤이 해미 죽였거나 아니면 해미가 그냥 혼자 잠수 탔냐는 건데
우물이 없었다면 해미가 구라 잘 치고 좀 이상한 애라는 건데 이건 해미 혼자 잠수 탔다는 쪽에 무게를 실어줄 수 있고
우물이 있었다면 해미가 벤한테 죽었을 거라는 쪽으로 굳이 확대해석 해보자면 할 수도 있음
근데 이 우물조차 정답이 없고 의견이 엇갈림. 즉 감독은 애초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지 않은 거임.
벤이 해미를 죽였건 아니건 어차피 확인할 수 없고 심증뿐인 상황이고 결국 남아있는 사실은 종수가 벤을 찔렀다는 그 사실 뿐..
결국 빈부격차에서 오는 열등의식이 꽤 그럴듯한 심증과 합쳐졌을 때 무섭게 불타오르는 이 시대의 젊은 세대에 대해 보여주고 싶은 거라고 생각함
그냥 내 생각 정리하려고 풀어본 건데 글을 너무 못 써서 횡설수설이네.. 고치긴 귀찮으니 그냥..ㅋㅋ
그리고 나는 벤이 죽였다는 쪽이 더 그럴 듯 하다고 생각하긴 함. 말하고자 하는 건 종수가 벤을 찌르는 시점에서는 이미 그게 중요하지 않을 건 같다는 말..
나도,,누가 죽였는지 그게 중요한게 아닌것 같음
지금 생각해보니 뭔가 곡성 같은 느낌임. 관객을 현혹하는 듯한.. 종수가 해미 좇는 과정에서 같은 시계 찬 다른 춤 추는 여자 보고 딱 곡성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느껴졌음
ㄴ관객들이 보고싶은 쪽으로 믿고싶은쪽으로 선택하게 유도하는것 같았음. 재밌었어
우리 또한 꽤 그럴싸한 심증만 있으면 불타오르는 그런 사람든이라는 걸 보여주는 거 같기도 하고..
동감
죽었는지 벤이 범인인지는 결국 안중요
헐 추천6개로 개념글 가네 ㄷㄷ
벤이 주였으면 마지막에 해미는 어디있냐고 물어봤을까,,, 벤이 죽인게 아님
ㅇㅇ죽었는지 안죽었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건 종수가 모든 정보들을 지꼴리는대로 받아들었다는게 중요하지
동감 지금까지 읽은 감상 중 내 생각과 가장 비슷. 결국 열등감과 잠재된 분노가 그럴듯한 의심에 확신을 주고 그것에 집착하게 만들고 결국 그것때문에 자신까지 태워버린 것이라고 봄. 버닝이라는 제목 자체가 많은 것을 내포하고 그래서 다양하게 해석될 여지가 있드라 - dc App
와시바 해미어딨어?? 진짜 왜그렇게물어본거지?
그리고 그냥 먹고 사는데 급급한 리틀 헝거였던 종수가 삶의 의미 중 하나였던 해미를 위해 벤을 죽이는 그레이트 헝거가 되는 과정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