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영화에 멜로가 들어가도 감독역량에 따라 충분히 소화가 가능한데..
한국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관객들 입장에서의 감정선을 읽어내지 못한다는 점 같음
관객이 1.영화를 보고 2.운다
이 1번에서 2번까지의 과정은 사실 정말 쉬운게 아니고
정말 세밀한 연출과 깊은 캐릭터 표현, 캐릭터에 대한 감정몰입
이런 요소들이 전부 준비되있어야 하는데
한국영화는 저런 요소와 과정을 거르고 그냥 인스턴트 음식마냥
감정을 찍어내려고 하는거같음
그러니까 관객들 입장에서는 본인들한테는 그 어떤 감정도 전달안됬는데
영화 안에서 캐릭터들은 울고불고 하고 있으니
띠용? 할수밖에..
ㄹㅇ 공들여서 눈물까지 가는 과정을 만드는게 아니라 한국사람들 부모얘기나 사람죽이면 쉽게 운다는거 알고 간단하게 가려는거같아서 괘씸
ㄴ 극 공감. 밀정은 한지민이랑 공유랑 애틋함이 보였었는데... 김지운 이번에 왜 그랬다냐.
그게 다 드라마보다 사건 보여주기에 급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