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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악평이 많길래 기대 안하고 갔는데

의외로 처음 기대했던것 만큼은 나옴


제목이 마약왕이긴 한데

마약보다는 이두삼이라는 사람과

그를 둘러싼 70년대 대한민국에 대한

이야기임.


스카페이스 이야기도 나오던데

나는 이야기의 주제나 송강호 연기 때문에

데어 윌 비 블러드가 떠오르더라.

후반 30분 지루하다던 이야기도 많던데

그건 영알못들이나 하는 소리고,

마약왕에서 제일 중요하고 볼만한 씬이었음


그런데 악평이 왜 이렇게 많은지 알겠는게

싫어할 사람들은 딱 보이더라.

박정희, 송강호 나와서 불편한 전, 현 일베유저

매력적인 여캐 안나와서 불편한 메갈리안

엑소 빠순이들... 적이 많을수 밖에 없는 영화 같음


일베, 메갈, 빠순이 말고도

가볍게 팝콘먹으려 했던 관람객,

잔인한거 못보는 사람

마약왕이라길레 돈, 여자, 섹스 왕창 나오는

더 울프오브 월스트리트 기대했던 사람들

은 봤다가 실망할거라고 생각함


호불호는 갈이겠지만, 흔한 양산형 김치영화는 아니었고

송강호+내부자 감독+ 연말이라 600만 예상한다

한줄 요약: 70년대판 내부자들 or 김치판 데어윌비 블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