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라고 썼으니 원작 총몽의 주제를 조금만 알려드림
1편은 너무 이걸 못살린거같은데, 아직 여기에 대한 내용까지 안가서 그런거같음
총몽이 기본 스토리는 알리타라는 사이보그가 싸우고 성장해가는 스토리 인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음
기본 설정이 알리타는 뇌는 완전한 인간의 뇌인데
몸이 전부 기계인 사이보그임. 또한 알리타가 사는 지상세계 역시 사이보그가 넘쳐남
그리고 대비되어 공중도시 자렘에는 완전한 인간들이 살고있고
이들은 지상세계의 사이보그와 다르게 자신들이 완전한 인간이라는것에 자부심을 느낌
그런데 알고봤더니 완전한 인간이 아니라 자렘에서는 성인이 된 사람의 뇌를 적출한다음
뇌에서 기억을 복제한 기계칩을 대신 집어넣는것임
대신 기계칩에 기억이랑 사람들 통제를 위한 장치를 같이넣어서 사람들을 원하는대로 통제함
또한 주인공인 알리타 역시 처음에 뇌는 사람뇌가 맞았는데
중간에 모종의 사건으로 도중에 자렘 사람들처럼 뇌를 적출당하고 기계칩으로 대체가 됨
이건 반전요소라서 후반부에 밝혀짐
자 그러면 이때 알리타는 몸도 기계로 만들어져있고
인간의 뇌라고 생각했던 뇌는 기계칩으로 대체가 되어있음
하지만 기억은 인간의 뇌였을때 가졌던 기억들을 그대로 가지고있고
자신이 변한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움직이고 살아감.
이때 알리타를 사람으로 볼수있는가 로봇으로만 봐야하는가???
여기서 정체성의 혼란이 오는것임
이것에 대해 고민하는 작품이 총몽인것임. 단순한 이야기는 아니다.
영화 시리즈에서는 이걸 어떻게 풀어갈지는 모르겠다만....
2,3편에서 이 주제를 살리기 시작하면 액션으로써도 스토리로써도 개띵작 가능
참고로 총몽의 뜻은 이렇음
총은 기계를 뜻하고 몽은 꿈임.
"기계의 꿈" 정도로 해석되는 작품임. 시간될때 꼭 한번씩 보길 바람
여기 글에 적은건 일부 큼직한 설정만 적음.
몽총해서 난 잘무게써유
근데 영화는 왠지 그렇게 안할거같은데
세계관 살릴려면 마블 유니버스급 되어야 함
거창하게 말하길래 뭔가 했더니...별거 아니네 예에에에낫이면 몰라 지금 와서 전자두뇌로 인간성 논하는건 너무 올드하지 않음? - dc App
요즘처럼 인공지능에 대한 이슈 높을때 잘 접목하면 오히려 괜찮다고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건 만화책 나왔을때는 신선했는데 요즘엔 저런 소재가 너무 많이 나왔지 않냐
자렘인의 뇌에 칩이 있다는 설정은 없앤 것같은데요. 후반에 벡터가 시렌 분해한거 보여줄때 칩없는 멀쩡한 뇌였음요. 애초애 카메론이 2편만들면 잘 만들꺼임 - dc App
아이로봇 에이아이 이런것도 지금은 고전아니냐 블래이드러너도 뭐 그런거고
원작자 새끼가 존나 무식한 개병신이네. 심오하긴 씨발 랜덤성 고유의 유전자 알고리즘을 인간이 만든 획일적인 알고리즘으로 대체했는데 그게 같냐? 알고리즘이 다른데 다른개체지 윈도우 OS에서 쓰던 하드를 맥OS로 옮기면 그게 같은 개체냐? 누가봐도 다르지 ㅋㅋ 상식이 없으니까 이런걸 보고 심오하다 이지랄 하는거지
ㄴㄴ 실제로는 다른개체인데 외부에서 볼때는 내부를 모르면 같은 개체로 보일수 있는거잖음. 이렇게 접근해야지
모른다고 본질이 달라지는게 아니다. 인간인가 로봇인가? 근원적인 질문인 것처럼 던졌지만 사실 이건 인간이 인지가능한 내에서의 지극히 추상적 관념 질문이다. 인간 알리타는 뒈졌고 알리타의 기억을 가진 기계가 존재하는거지. 이 기계는 알리타냐 물어본다면 XX% 재현율을 가진 알리타다. 하지만 인간은 아니다.
개체에 대한 본질을 묻고 싶다면 알리타가 사람인지 기계인지 물을게 아니라. 저 알리타는 정말 알리타인가 물었어야 하는거다.
운명론자들이나 인간은 신이 창조한 피조물이라며 판타지 믿는 개병신들이나 수긍할 내용이다. 그리고 그 기저에는 인간이라는 종에 대해서 지적생명체 이상의 환상과 우월함이 있는 놈들이지. 인간은 수많은 알고리즘 중에 하나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