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아서가 감당해 나가는 그 삶의 무게와 고통이
조금씩 전해지면서도 가늠이 안돼서
보는 내내 밑바닥치는 인생을 보고 몇번이고 울었네요
다 보고 난뒤
뭐 남들은 악인에 대한 합리화 정당화
이런 것들을 논하던데....
그런 건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고...
그의 환경과 그 입장으로 살아가는 삶이었다면
과연 그 누가 무너지지 않고 미쳐가지 않을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진하게 물감이 휴지에 물들듯 
먹먹하게 마음 속에 무언가 물들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에게는 평온함이었는데요...

평소 삶을 힘겹게 느껴서인지
오히려 보고 난 뒤 저는 마음이 더 가벼워진 것 같은데..
다들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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