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 기념해서 전에 받은 문상 쓸려고
날씨의 아이 콤보 세트를 들고 조커랑 다크 페이트를 보는 혼종 혼모노짓 하고왔다.
두두두 두두 두두두 두두
이 기분 90년대 초에 T2를 보고 문화충격을 느낀 세대라면 아마 이해할거임.
날씨의 아이는 왜이렇게 안땡기는지 모르겠음.
일단 키 비주얼부터가 하늘위에 꼬맹이 작게 있는게 전혀 이쁘지도 않음.
영갤러라면 문화의 날에 대해 잘 알것 같지만
다시 정리하면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영화 연극 박물관 등이 50%세일 들어감.
영화 경우는 저녁 6시에서 9시 사이에 시간대가 닿으면 인정. 다만 5시 이후에 상영하는 영화만 가능함. 4시 50분에 시작하면 인정안됨.
헌혈해서 받은 문상 만원짜리랑 현금 천원주고 연속으로 볼려고
직원에게 가서 문화의 날 해당되는 시간대로 조커랑 다크페이트 순서 상관없이 일반상영관으로 달라고 하니까 알아서 계산해서 두개 줬음.
조커는 컴포트관이라고 화면이랑 사운드가 보강됐다는데 약간 더 비쌈.
재빨리 찌라시 파밍.
코엑스는 찌라시 파밍 포인트가 많아서 좋음. 강변 cgv는 졸라 부실함.
날씨의 아이 콤보 구성품.
전혀 예정에 없던건데 너이름이랑 깔맞춤이라 지름신 올라고 한다. 일단은 기억만 해둠.
시간이 두시간 남는데 일단 헌혈하러 갔다옴.
초코파이랑 음료수 개쳐먹고 옴.
건베가서 프라모델도 좀 사고
서점가서 아이쇼핑함.
버거킹에서 세트메뉴 먹는데 집에서 가져온 치즈 넣어서 쳐먹음. 존맛.
대형포스터중에 불편한게 하나 있다.
시간이 20분쯤 남아서 날씨의 아이 콤보세트 사들고 조커 보러갔음.
최고의 몰입감을 보여준 수작 스릴러였음. 아니 장르를 뭐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음.
장르영화와 예술영화의 중간쯤 있는 무언가인데 무척이나 인상적이고 감명깊었음.
3년전에 구했던 너이름 콤보세트와 비교. 기본적으로 거의 동일한데 너이름은 컵도 굿즈고 노트 세트가 있는게 차이점임.
날씨는 엽서를 자기가 선택 가능하고(너이름은 선택불가) 팝콘 컵을 새걸로 하나 더 주는데 너이름에 비하면 훨씬 못 미침.
부직포 가방도 크기랑 디자인은 동일한데 손잡이 재질이 약간 다름.
갠적으로 둘다 역대급으로 잼있게 본 영화였음. 성향이 완전 다른데도 내 니즈를 둘다 완전 충족해줌. 그래서 기분이 엄청 좋다. ㅠ
조커는 주인공한테 몰입 졸라게 하면서 봤음. 나도 어린시절이 졷같아서 불행한 주인공에게 몰입 잘하는데 하필 그게 사이코패스네 어휴 ㅠㅜ
다크페이트는 전작에 비교하면서 퉁퉁이들 많은 거 같은데 난 이제야 제대로 된 터미네이터 다운 터미네이터 영화를 본거 같아서 만족 120%임
역대 제일 잼있게 싸우는 터미네이터 영화임. 액션씬은 만족 졸라 할수 있음.
설마 1,2편 안본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2편 마지막하고 바로 이어지니까 2편은 무조건 구해서 보고 보는 걸 추천.
되도록이면 예고편 하나도 안보고 가면 두배로 잼있을듯. 예고편이 너무 많이 보여줌,
조커 9/10점. 다크페이트 8/10점 준다.
몰입도나 작품성에 대한 거고 눈요기는 다크페이트가 훨씬 끝내줌. 어느쪽도 볼가치가 있음.
끗
상영중에 폰 꺼내서 사진찍냐 임마 - dc App
딱 끝날때 부분임. 미안미안
디씨에 글 이렇게 정성들여 찍는 사람 처음 봤네. 근데 영화 스샷은 저작권 위반인듯 - dc App
헐 그런 것도 있어?
딱 저거 두컷밖에 안찍었는데그것도 컴포트관이 큰건가 하고 확인차원에서
ㄹㅇ 본인도 잼있게봄 ^^
둘다 개꿀잼이었음 0-0//
씹좆네이터를 역대 제일 재밌게 싸워다는 니 평을 보니 니 지능이 레좆드다
-찐- -씹덕-
다크페이트 오늘 보러간당 ㅋㅋ - dc App
ㅎㅎ 2편 복습하구가
헌혈게이반갑노 ㅋㅋㅋ 역시 영화는 공짜로봐야제
우리게이는 몇번했누?
올해 4번
코엑스네 ㅋㅋ 어제 여친이랑 버티고 보고 왓는데 ㅋㅋ - dc App
지금 볼거 많은데 액션물 좋아하는지 물어봐야지. 그거 잼있었음?
여친이 상업영화 안 좋아함ㅋㅋ 조커도 혼자보고 최근 미드90, 메기, 버티고 이렇게 봄. 버티고는 루즈... 천우희 연기빨. 메기는 3번 더 보라고 하면 볼 수 있을 정도고 미드90도 존나 재밌게 봄. 독립영화 관심있음 미드90, 메기 개추! 꼭 봐! - dc App
으앙 부럽다 추천작 ㄳ
씹좆네이터 액션 화려한건 ㄹㅇ ㅆㅇㅈ
영화관에서 븅신같은 씹덕품도 파네 건담은 조립하는 재미라도 있지 저 2등신캐릭터 쪼가리 애새끼용도 아니고 참
나도 다크페이트 재밌게 봤는데 혹평 많아서 내가 이상한가 싶었음 ㅋㅋ 어지간한 평신 페미니즘 보다 pc도 멋있게 넣은거 같고
전작들이 전설급이라 너무 기대들 한거 같은데 애초에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플롯 단순하고 볼거리가 대단한 영화였는데 뭘 더 기대한건지 모르겠음.
물론 땅꼬마 깜장 여주인공은 정말 구린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