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caed168efc23da14e81d2b628f1756d46ba4f57


(스포주의, 학식의 주관 주의)









탕웨이가 자살(영화의 결)로 나아가는

영화적 과정이 좀 매끄럽지가 않음

정서적 전달 뿐 아니라 연출적 전달도 미흡.

박찬욱이 까던 하나비식 자살임

그냥 짜피 인생은 내몰렸고 원하는 바도

못 얻는 命이고 적당히 감상적인 타이밍에

영화같이 죽음으로 마무리 ㅋㅋ

이렇게 안 보이려면 해준의 시점에서

서래의 살인 이유들을 추측하는 방식들로만

보여줄 것이 아니라 딱 한 씬이라도

오롯이 서래의 시점에서

스스로 살인이나 자살에 대해 이것저것

판단하거나 고민하는 장면이 있었어야 함.


정서적 여운도 그들의 엇갈림 그 자체보다

서래의 죽음때문에 남는 거지, 보통

죽음을 미화하는 경향이 사람들에게 있으니

지금보다 더 연출 잘한 영화였다면 만약

결말에서 서래가 안 죽고 그냥 떠나는 식으로

바꿨을 때조차도 관객에게 와 닿음 그렇게

연출하지 못했으니 서래가 죽는 결말이

이상적이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