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학식의 주관 주의)
탕웨이가 자살(영화의 결)로 나아가는
영화적 과정이 좀 매끄럽지가 않음
정서적 전달 뿐 아니라 연출적 전달도 미흡.
박찬욱이 까던 하나비식 자살임
그냥 짜피 인생은 내몰렸고 원하는 바도
못 얻는 命이고 적당히 감상적인 타이밍에
영화같이 죽음으로 마무리 ㅋㅋ
이렇게 안 보이려면 해준의 시점에서
서래의 살인 이유들을 추측하는 방식들로만
보여줄 것이 아니라 딱 한 씬이라도
오롯이 서래의 시점에서
스스로 살인이나 자살에 대해 이것저것
판단하거나 고민하는 장면이 있었어야 함.
정서적 여운도 그들의 엇갈림 그 자체보다
서래의 죽음때문에 남는 거지, 보통
죽음을 미화하는 경향이 사람들에게 있으니
지금보다 더 연출 잘한 영화였다면 만약
결말에서 서래가 안 죽고 그냥 떠나는 식으로
바꿨을 때조차도 관객에게 와 닿음 그렇게
연출하지 못했으니 서래가 죽는 결말이
이상적이었겠지만
공감하는 거가 탕웨이가 박해일에게 사랑에 빠져서 그를 위해 2번째 살인을 했고 결국 마지막엔 해준을 위해서든 서래 자신을 위해서든 자살해버렸는데 좀 더 (죽임에 대해 관대한)탕웨이 캐릭터에 대한 배경이 있었으면 더 와 닿았을듯.. 짱깨 종특이라고 생각하고 봐야하는 건가
방검장갑으로 잡아온 애 취조(?)할때 홍산오(?)에대해 얘기하길 살인충동있다는장면에서 화면이바뀌어 서래를 보여주죠. 그리고 박해일이 핸드폰 버리라고 말하며 집을 나간후 ( 1부끝에) 핸드폰에 붕괴를 검색한뒤 눈물흘리다가 펜타닐(?)이 들어가있는 유골함을 쳐다보는 씬이 나오죠. 원체 자살에 허들이 낮은 인물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