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봄

엄청 단순한거

스포츠라고 하기에도 참 양심이 움찔거려

날아오는 공을 받아치는것도 아니고 걍 땅에 공 박아놓고 치기 좋게 해놓고

ㅈㄴ 끝에 무게감 좋게 만든 쇠몽둥이로 작고 단단한공

공을 멀리 날리기에 최적화된 도구들을 사용해서

아무런 방해도 없이 그냥 때리면 공이 멀리나감

와 내가 때린공이 저렇게 멀리 날아간단 말인가 난 정말 대단해

라는 쾌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놀이

그러려면 아주 넒은 들판이 필요함

단지 그 단순한  놀이 단순한 쾌감을 위해 그 넓은 공간을 비워야 함

완전 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