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1년.


당시 내 생애 최고의 영화는 엽기적인 그녀 였다.


극장에서 6번 정도 봄.


지금 생각해보면

전지혐이 시발 결혼해줄 것도 아닌데 어쩌다 운좋게 뜬 영화

뭐하러 이렇게나 봤는지 모르겠다.


시간이 흘러


2019년.


그 기록을 박살내는 영화가 바로 와킨 피닉스의 조커.


개봉달인 10월 동안 극장에서 12번 봄.


사람 잔인하게 죽일때 웃는 관객은 나뿐이더라;


지금도 잔인한 씬 보면 좆나 웃긴데 내가 이상한거냐?


여튼 아서가 자기 과거 알게될 때 미친듯이 웃는 씬은

우는거 같아 슬퍼 눈물 나올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