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지 추측해본적 있음?


나 기생충 극장에서 처음 볼 때 초반에 송강호 연기가 오바스러워서 좀 거슬렸는데,

오히려 중후반부 갈 수록 송강호 연기가 상상도 못하게 더 빛을 발하더라


천재 봉준호가 의도한 건 아닐까..?



특히 초반부에,

송강호가 최우식보고 흐뭇한 표정으로 "아들아! 아버지는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할 때

뭔가 패러디용으로 적합하다고 느낌 ㅋㅋ 그만큼 가벼웠음.


그다음에 최우식 대사 다음에 명대사 "오~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할 때 일부로 

조금 정형화되게 연기하라 했을 느낌.


봉준호 감독의 빅픽쳐가 느껴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