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보단 조금 나은 재미의 킬링타임용 영화
초반 10분만에 어떤 결말이겠구나 예상가능한 스토리를 빠른 템포의 코믹액션으로 밀어부치는 영화임
설정이나 대사들이 좀 유치하고 전개도 정신없는데 배우들이 멱살잡고 끌고감
대사나 인물 설정, 관계 같은게 어린이 만화영화급으로 떨어져서 보기 조금 싫어지는 부분이 있음ㅋㅋㅋ
그리고 서울과 88년도 한국 레트로 감성을 자꾸 대놓고 강조하는데 한국의 발전 한강의 기적 이런걸 뽐내려는건지 요즘 넷플 한국 컨텐츠들 왜 이러는지 모르겠음ㅠ
다른 분위기여도 범죄도시2처럼 비슷한 장르에서 같은 흐름으로 가야 하는데 한쪽은 느린템포 무거운 분위기의 현실적인 느와르, 다른 한쪽은 빠른템포의 만화를 뚫고 나온 코믹액션청춘물 이라서 둘이 부딪힐때 이질감도 심하고 완급조절도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함
이런 부분들 때문에 조금 볼만해진다 싶으면 자꾸 몰입감도 깨지고 난잡하게 느껴질 수 있음
다행히 그런걸 배우들이 연기로 꾸역꾸역 살려내서 의도한 재미를 조금이나마 주긴함
긴장감을 줘야할 부분이나 액션으로 재미를 줘야 할 부분들을 연기로 끌어올려서 나름대로 긴장감도 있고 시원함도 조금씩은 있음
배우들 연기랑 코믹액션 즐길 생각이면 유치함만 이겨내면 킬링타임용 정도론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킬링타임용인게 러닝타임이 140분인데 보다보면 이상하게 시간은 빨리감ㅋㅋㅋ
보고 글쓰다보니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긴 한데 또 완전히 재미없는 망작은 아닌..? 그런 영화였음ㅋㅋㅋㅋㅋ
레트로뽕 ㅈㄴ 싫어 그리고 배우부터 오글거리는 유아인;;; 어이가 없넹 ㅋㅋㅋㅋㅋ
저 유치한 역할에 고경표 유아인 아니면 못살렸을걸ㅋㅋㅋㅋㅋ
6/45 망해도 고경표는 편하겠다 보루작이 있었네 ㅋㅋㅋ
이것도 평은 안좋을거 같음ㅠ 무엇보다 넷플은 해외빨 받아야하는데 한국인 입장에선 카터보다 나을지 몰라도 외국은 또 모르겠음ㅠ
하긴 외국평가들이 좀 더 객관적이긴해 넷플 요즘 정체기라;;;
감성부터가 조금 한국감성에 가깝다고 느껴서 더 그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