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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에서 공개된 줄거리 위주로 주관적인 감상을 다룸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57년 영국의 런던. 전쟁에 나간

남편이 전쟁이 끝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아 홀로 기다리는

노년의 미시즈 해리스양은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지만

먹고살기 위해 다른 가정의 청소부로 고용되어 겪는 수모와

수치는 작중 시대적 배경보다 발전한 현재 21세기에서

벌어지는 사회의 일그러진 부분과 다를 바가 없었어.




두 가지 사례를 꼽자면 해리스 양에서 자식이 있었다면

딸뻘의 나이인 젊은 처녀는 철딱서니가 없이 자신이 고용한

해리스양에게 청소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인 사생활

뒤치다꺼리까지 맡기는 선을 넘는 행동을 보이지만 착하고

다정한 해리스양은 화를 내기는 커녕 친절을 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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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양이 일하는 또 다른 가정은 부유한 가정으로 온갖

사치는 즐기면서 해리스양에게 지급해야 하는 임금을 수차례

미루는 주제 사모는 뻔뻔하게 해리스양 앞에서 '크리스찬 디올'의 드레스를 새로 장만했다며 자랑을 하는데 해리스양은

자신이 평생 모아도 손에 넣지 못할 금액으로 드레스를

장만하며 자신에게 임금은 지불하지 않는 사실에 분노하지만

눈앞에 있는 드레스는 분노마저 잃게 만들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마음을 뺏겨 결국 화를 내지 못하고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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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든, 국가가 달라도 해리스양같은 사람을 바라보는

견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긍 정적인 시각으로 보자면

착하고 다정한 사람, 부정적으로 보면 나쁜 사람에게 이용을

당하는 바보.

다행히도 이 영화는 오랜 세월 모진 고생과 굴욕을 겪은

해리스양이 진취적으로 살아가기 결심하며 친절함과

다정함은 잃지 않는 따뜻한 이야기야.

해리스양이 노년이 되어서야 자신의 삶의 목표가 생긴 계기는

모순적이게 비극적인데 그토록 기다리던 남편이 전쟁에서

이미 사망을 했다는 통보였어 그동안 겪은 수모와 굴욕을

견딜수 있었던건 언젠가 남편이 돌아온다는 희망이었는데..

그런데 우습게도 그동안 버팀목이 되어준 희망을 잃자

어느날 보았던 그 디올 드레스였어.


'파리에 가서 디올 드레스를 산다'는 목표가 생긴거야

노년이 되어서 디올 드레스를 입으려는 해리스양의 모습은

추하게 늙은 노인의 일탈과 사치로 보일지 몰라도 그동안

고된 삶은 살아온 자신에게 주고 싶은 보상이며 단순한

옷이 아니라 '낭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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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한 나이에도 낭만을 쫓는 열기는 뜨겁지만 난관이 많았어

1. 500파운드라는 거금이 없다.

2. 당시 디올 매장은 파리에만 있는데 비행기를 타고 며칠을 체류하며 일을 쉬는 동안 벌지 못하는 임금은 서민인 해리스양에게는 큰돈이다.

3. 당시 디올은 돈이 있다고 해서 아무나 살수 없고 신분이 있는 자만 구매할수 회원제다.


사랑하는 남편이 전쟁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이유는 부상 때문인지, 죽었는지,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돌아오지 않는지 등등 명확한 이유는 알수 없는 채로 언젠가는 돌아올지 모른다는 막연한 희망이라도 있었지 디올 드레스를 사기 위해서는 너무나 현실적인 조건이지.

과연 해리스양은 500파운드라는 거금을 손에 넣을까? 파리에 갈수 있을까? 파리에 갔다고 해서 디올에서 드레스를 살수 있을까? 파리에 간 해리스양은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일이 펼쳐질까?

이 모든 것은 스포일러 없이 너희가 확인하자.

줄거리 설명은 여기서 끝으로 하고 다음은 개인적인 감상평을 적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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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1957년 런던과 파리를 배경으로 다루며 당시

시대적 배경을 고증으로 잘 살려서 건축물, 이동수단, 패션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어울리는 사람들의 꿈과 낭만을 보여주지만

동전의 뒷면처럼 상반되는 개인주의, 이기주의도 보여주고

있어 요즘 시대는 혐오의 시대가 되었다고 누군가는 말하지만

인류가 문명을 이룬 이후 뿌리 깊이 내린 인류의 추악함이

답습되고 있을 뿐이며 결코 현대가 유별난건 아니야 좋은

사람이 있는 반면 나쁜 사람이 있고 좋은 사람도 가끔

나쁜짓을 하고 나쁜 사람도 가끔 선행을 하고 이 영화는 

인간의 그런 인간적인 모습을 다루며 대가를 바라지 않은

선행이 보상을 받는 동화같은 따뜻한 영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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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면

힐링이 필요하다면

꿈과 목표가 있다면

방황하고 있다면

마음 한켠 자리잡을 영화로 자신있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