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삼샵 보면서 가끔 학창시절 떠오르고
그래서 학창시절로 어려지는 상상 해보곤 하잖아?
그래서 추억 삼아 주인공이 학창시절로 어려지는 영화들 몇편 봤는데
하나같이 말이 안된다. 내가 주인공이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짓을
사서 하는 미련한 모습 보이니까 현실성이 없어서 학창시절로 어려지는
영화들 안 보게 되더라.
1. 내 안의 그놈
아니 조폭 미화야 그냥 코미디 영화니까 그렇다고 치고 봐도
하나같이 말이 안된다.
주인공놈이 고등학생으로 어려졌는데
나 같으면 교복연애도 해보고 학창시절 즐길 것 같은데
주인공놈 미련하게 다 늙은 첫사랑 아줌마랑 결혼하려고
다시 늙은 몸으로 돌아가네 ㄷㄷ
장난하나? 돈 많은 부자 노인들이 가장 원하는 게 젊을때로 돌아가는 것인데
젊은 몸 포기하고 늙은 아줌마랑 결혼하겠다고 다시 늙은 몸으로 돌아간다고?
나원 참..
2. 18 어게인
내 안의 그놈 보다야 낫긴 하지만(적어도 젊은 몸으로 살 수 있는데 자식놈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 늙어진다고 치면 그래도 참고 볼 만 하다)
이것도 말이 안되기는 마찬가지.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영화나 드라마들 보면은 주인공이 머리에 총 맞은 것도 아니고
이상하게 다시 늙은 몸으로 돌아간다는 미친 결말들이 나오더라고.
나 같으면 교복연애도 실컷 해보고 공부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대학 나와서
인생 재밌게 살텐데 미쳤다고 다시 늙은 몸으로 돌아가냐?
부자노인들이 자기 돈 다 포기하는 대가로 젊어진다면 무조건 젊어지겠다고
외치는 노인들 투성인데.. 주인공이 다시 늙은 몸이 된다는 게 진짜 말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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