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보라 기자] 감독 홍상수(63)와 배우 김민희(41)가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로 향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에서 열린 영화 ‘물안에서’의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홍 감독의 연출한 영화 ‘물안에서’는 그의 29번째 작품으로,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 ‘소설가의 영화’(2022)에 이어 4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를로 챠트리안은 초청한 이유에 대해 “우리는 영화의 미니멀리즘을 즐길 수 있었다”며 “모든 샷에 담겨져 있는 일관성과 정확함 역시 즐거움을 줬다. 이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은 그의 시적 비전을 새로운 스타일을 통해 전달해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성취를 사랑한다”고 설명했다.
1년여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의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메이크업을 최소화한 김민희는 나이보다 앳된 얼굴이 돋보이며, 홍상수 감독은 예년에 비해 살이 빠졌음에도 연인 김민희 덕분에 패션 스타일이 한층 발전한 모습이다.
한편 김민희와 홍상수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열애 중이다. 2년 후인 2017년 3월 두 사람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기자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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