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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느정도 앞 결말을 유추하면서 보는데 진짜 다 틀린적은 첨임..ㅋㅋㅋㅋ

1. 엄마랑 딸 (스즈메)와의 관계

처음 4살 딸이 쓰나미로 사망한 엄마를 찾아서 문을 따고 들어가는 장면이 있음

거기서 엄마랑 딸이 조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영화 초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세계는 저세상이라는 죽은자의 땅이고 아무나 갈 수 없음 (토지사인 소타도 들어가는 장면이 없음)

그래서 “아.. 스즈메가 저세상으로 가는 걸 보니 저쪽 집안에 뭔가 특별한 무언가가 있구나 혹은 토지사가 모르는 능력이 있구나”

했는데??



그냥 들어간거임ㅋㅋㅋㅋ 저세상 갔다와서 미미즈가 보이는 거였고

세세한 이야기를 안풀어서 좀 짜증남


2-1. 흰고양이


진짜 뭐지? 싶었음 궤를 달리하는 등장이였음

초반 스즈메가 고양이 요석을 뽑고

이 좆양이가 자기 요석하기 싫다고 등장한지 20분도 안된
훈남 남주를 의자 저주를 시켜버림(덕에 눈호강 못했다..ㅎ)

그리고 원래대로 되돌리라는 말을 다 “무리무리”로 받아치고

후에 붙잡힌 고양이를 보고 스즈메가 하는 말이..ㅋㅋㅋㅋ
“너.. 미미즈가 있는 곳을 알려줬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검은 고양이

걍 이새끼는 왜 나온거임?

아무도 요석을 뽑지 않았는데 도쿄 한복판 존나 큰 미미즈 입갤

후에 이모한테 달라붙어서 스즈메한테 사이다 발언 하고

고향에 가서는 갑자기 늑대로 변하더니 미미즈 막았다도르 수상

그리고 흰고양이랑 같이 요석으로 변해서 다시 박혀버림

앞 내용에서 설명한 거에 비해 너무 비중이 없고
너무 어이없게 요석으로 돌아가서 아쉬움


3. 의자

진짜 아무것도 없는 단지 엄마의 유품인 다리 3개 의자가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유추하는 내가 너무 바보같았음


총평

2.5/5 (극장 기준)

좀 별로였음 이 영화를 본 입장에선
스토리와 개연 모두 병신이고 첨부터 끝까지 맞는 복선이 하나도 없음

근데 2.5를 왜 주냐

극장 기준으로 뽕이 차오름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몽글몽글함
일본 감성을 일으키는 작화
그에 걸맞는 ost
3박자가 너무 좋았음 볼 때마다 전율이 쫙

보면서 느끼던게 나처럼 스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입 벌리면서 끝까지 집중하면서 다 봤음

그만큼 이 영화가 주는 몰입감. 후폭풍?이 대단했음


물론 극장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