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서른둘


지금 공겹에서 2년 기간제로 일하고 있고


세전 270 정도 받음


휴 회사 진심 때려칠까 생각중인대 말야


학부때 법 전공했고 복수로 경영학 전공 지방대 나왔음


졸업하고 공시 3년 정도 준비했었음


그러다가 장수생 되니까 답도 안보이고


해서 때려쳤음


우연히 알바로 콜센터 일 했는데


돈 좀 모아보자 생각에 계속 하게됬음


나중에는 일을 내가 잘하니까 팀장까지 했었음


근데 열심히 했는데 역량이 부족했는지


딴 팀장 뽑는다면서 팽시킬려고 하길래


여기 더 있어봐야 솔까 노답이라 비전 있는 직종도 아니라


나왔음


글고 기술도 없고 해서 공겹 행정직 쪽으로 지원했는데


정규는 개빡세서 기간제 위주로 넣다가 붙은거임


근데 인턴 기간제다 보니까 거의 하는게 단순 잡무임


것도 첨에 실수 몇번 하니까 사람들이 꼽 아닌 꼽을 주더라


진심 빡치고 뭐같아서 몇번이고 나갈려고 하다가


참다보니 육개월이나 지났음


여기서 좀 더 있는게 나한테 도움이 될까


전나게 여러번 고민하게 됨


걍 나가면 솔까 어디 붙은것도 아니고 답이 있는것도 아닌데 말야


회사서 사람들하고도 사이가 좋지 않고


독고다이로 혼자 다님


글고 업무 못한다고 지랄하던데 맡은 업무 제대로 해보니까


전임자도 전나 못하는거였음 ㅡㅡ


매일아침 일어나기 싫은거 참고 다니는데


이럴만한 가치가 있을까 자꾸 여러번


고민을 하게된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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