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내치'에서의 명장명인데
실제 미국에서 복서들이 마피아들에게 돈을 갈취 당하는 일들이 일어났었고
일본의 격투기 단체 프라이드가 망한 이유도 야쿠자의 개입과 돈 갈취 때문이었지.
사실 맨주먹에 일대일로 싸우면 당연히 격투기 선수가 조폭을 이긴다.
조폭이 격투기 선수 맨주먹 싸움으로 이긴다고 정신연령 어린놈들이 헛소리 하는 경우 많은데
사실 조폭들은 무기들고 떼거지로 달려들어서 무서운거지 맨주먹에 일대일로 싸우면
격투기 선수 절대 못 이겨. 조폭들 대부분이 싸움 못하고 싸움 잘하는 소수도 운동선수 출신 놈들이거든.
그냥 무기들고 떼거지로 달려드니까 무서워서 피하는 거지 맨주먹에 일대일 싸움은 격투기 선수가 훨씬 세다는 거지.
(총,칼 들고 떼거지로 달려들면 암만 맨주먹 싸움 잘해도 어쩔 수가 없다)
여하튼 당시 복서들이 마피아들에게 돈 갈취를 당하던 상황을 보여주는데
저 장면에서 아이러니는 덩치큰 근육질의 젊은 복서들이 체격이 작은 마피아 할배에게 겁을 먹고
순순히 돈을 갈취 당하는 장면이다.
저 작은 체격의 마피아 두목 할배에게 왜 젊은 덩치 큰 근육질 복서들이 겁을 먹을까?
주먹 한두방이면 저 마피아 두목 할배 즉사 시킬 수도 있는데 말이야.
이유는 '인간은 노인이, 맹수는 젊은 맹수가 우두머리가 되기 때문'이다.
인간 사회는 노인사회다. 늙어서 무력은 약하지만 인생경험이 많아 노련한 노인들이 권력을 잡고 통치한다.
과거 로마제국도 노인들로 이루어진 원로원이 황제 다음으로 강력한 권력을 휘둘렀고
힘과 무력을 중요시 여겼던 전사 사회였던 스파르타도 노인들이 지배하는 노인사회였다.
물론 예외도 있었다. 몽골같은 유목민들은 힘과 무력을 중요시해 20,30대 젊은 이들이 권력을 잡는
일들도 종종 일어났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 사회는 늙어서 무력은 약하지만 인생 경험이 많아
노련한 노인들이 권력을 잡고 통치했던 것이다.
맹수 사회는 다르다. 사자 사회의 예를 들어도 젊은 숫사자가 늙은 숫사자를 몰아내고 무리의 우두머리가 된다.
물론 너무 경험이 부족한 어린 숫사자는 우두머리가 못 되지만 어느정도 경험이 쌓이면 젊은 숫사자가 늙은 숫사자를
몰아내고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는 게 사자 사회다.
즉 인간은 경험과 지혜를 중요시해 인생 경험이 많고 노련한 노인들이 권력을 잡는 것이고
맹수 사회는 원초적인 힘을 중요시해 어느정도 경험만 쌓이면 젊은 맹수가 늙은 맹수를 몰아내고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사회와 맹수 사회의 차이점인데
이 때문에 마피아들도 큰 조직의 두목들은 할아버지들인 경우가 많은 것이지.
물론 젊은 마피아 두목들도 종종 등장했지만(찰스 루치아노가 대단하다는 것이
30대 젊은 나이에 50,60,70대 노련한 선배 마피아 두목들을 죽이고 최고 두목이 되서 마피아 세계를
통일했다는 거지. 그래서 전설이 된 것이고)
마피아들도 대부분 노련한 노인들이 큰 조직의 두목이였다.
저 젊은 복서들이 한두방이면 저 작은 체구의 마피아 두목 할배를 즉사 시킬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겁을 먹고 순순히 돈을 갈취 당하는 이유도 저 마피아 할배의 노련함과 연륜에서 나오는 무서움 때문이다.
이것이 인간사회와 맹수 사회의 차이점이고. 원초적인 힘을 중요시 여기는 맹수 사회와 달리
인간 사회는 경험과 지혜를 중요시 여기거든.
그래서 주먹 한두방이면 저 마피아 두목 할배를 죽일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젊은 근육질 복서들이 작은 체구의 마피아 할배에게 겁을 먹고 순순히 돈을 갈취 당했던 것이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