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 1,2 흐름을 봐서
캐릭터 개성과 그 관계성에서 나오는 미국식 농담들이 1,2편에서 크게 성공했기때문에
마블에 이런 작품도 있었나 신선했음
가오갤3가 나오자 뭔가 시간도 흘렀고 안봐도 비디오 같은거임
근데 여기서 역대급으로 재밌고 거기에 슬프고 감동적인 장면이 나온다고 설레발 쳤는데
역시 1,2 편 그대로 사건만 다르지 연출이 다르다던가 스토리가 확 바뀐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그냥 끝나기전에 팬서비스로 돈 한번 뽑고 셔터 내리자 하고 만든 컨셉
그 사이 내가 나이를 먹었는지 미국식 썰렁 농담은 이제 재미가 없더라
전작처럼 악당도 밈이 될정도로 임팩트 있는 악당도 아닌 '진짜 악당' 매력도 없고 1차원적인 분노에 그냥 귀만 아팠다....
그동안 모르고 지나친 로켓의 과거사연듣고 눈물 흘렸다는 애들은 솔직히 드립이지???
요번편은 감동이 역대급이라는 소리듣고 대충 그동안 미천한 영화 짬밥으로 눈감고 예상해봤는데 다 맞췄다;;
로켓의 과거 -> 실험체 시설 얘기 겠지 ㅇ
존나 슬픔 -> 실험체로 쓰이다 버려지겠지, 여기서 더 극적인 요소를 넣는다면 의지했던 동료들이 탈출하다 다 뒤지면 ok
가오갤 다운 엔딩? -> 다시돌아온 완전체 가오갤 멤버들의 뒤죽박죽 액션씬 보여주며 인류애를 느끼며 지구인은 지구에 각자 고향으로 해체하고 엔딩은 또 고전 댄스 음악 틀면서 신나게 춤추면서 시원섭섭하게 엔딩. ㅇ
이런류의 영화를 어디서 본듯한 딱 클리셰대로 흘러간 영화
이거보고 웃고 울고 했던 애들은 영화를 자주 안보던 애들일것 같다.
총평
뻔한 내용도 연출에 따라 감동이 진짜 쎄게 오는게 있는데 그런 영화는 아니고 라이트 무비유저들이 딱 감동받고 즐길만한 컨텐츠 수준임.
나 어릴때 스파이더맨1 (토비맥과이어) 보고 영화관 나올때 그 벅차오르는 느낌은 그런류 영화를 어릴때나 접했을때 한두번 뿐이더라. 그뒤로 담담했음
+ 생체실험과 동물개조 때문에 은근히 고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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