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끄적여본다.

바로 시작할테니까 글 잘 못 써도 이해부탁한다.



때는 내가 군대 전역하고 대학교에서 실습 나갔을 때였다. 

23살이었는데 실습 때문에 본가는 지방이라 타지인 수원에서 혼자 생활하니까 너무 외롭고 적적하더라

그래서 심심풀이도 할 겸 랜덤채팅 어플 종류별로 다 깔아서 모르는 사람이랑 얘기하면서 놀았다. 

그러다 나보다 3살 많은 누나랑 연결됐는데 얘기도 잘통하고 약간 병맛개그 ㅈㄴ 치길래 호응해줬더니 개좋아하더라

연락 꾸준히 하다가 사진도 주고 받고 어디사는지도 물어보고 했다. 

일산이라 그래서 생각보다 가깝길래 만나서 영화 볼래? 했는데 바로 콜 하더라 그 소리 듣자마자 속으로 행복회로 ㅈㄴ 돌리면서 손주까지 봐버렸다.

약속 날이 연휴기간이었다. 그래서 잠깐 본가 내려갔다가 그 누나 만나려고 수원 오는거라 수원역 근처에 방 먼저 잡아놓고 올라갔다.

그리고 수원역에서 보기로 하고 수원역에 앉아 있었다. 기다리면서 진짜 별별 생각 다 했다.

사진이랑 다른 사람이면 어떡하지부터해서 장기매매 이런거 아닌가 이러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톡톡 치더라

보니까 사진으로 봤던 누나가 수줍은 듯이 서있더라 속으로 ㅅㅂ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먼저 밥 먹으러 가자고 하면서 

말 끊기면 어색할까봐 대가리 ㅈㄴ 굴리면서 이야기 이어갔다. 점심으로 돈까스랑 우동 이런거 먹고 바로 영화 보러 갔는데

그 때가 토르 러브앤썬더 개봉했을 때였다. 그래서 그거 보러갔는데 생각보다 중간에 갑툭튀 장면이 많아서 그런지 누나가 막 무서워하더라

그래서 내가 말 없이 손 잡고 영화 보는데 손을 안빼더라 그래서 그냥 손 잡고 영화 끝까지 봤다.

영화 다 보고 나오니까 바로 화장실 가길래 나도 화장실 갔다왔더니 밖에서 기다리고 있더라 영화보고 카페 갔는데 얘가 거의 30분에 한번씩 화장실 가길래

어디 안좋은가 생각했다. 암튼 그러고 저녁 먹으러 갔는데 무슨 연어 파는 곳이었다. 그래서 연어랑 맥주랑 먹고 나와서 내가 이제 ㅃㅃ 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나 오늘 자는 곳 데려다 준다고 하더라 수원역 근처 모텔에 방 잡아서 거기까지 손잡고 데려다줬다. 개그코드가 잘 맞아서 그런가 거의 하루종일 웃으면서 얘기하니까 오랜만에 너무 재밌더라 암튼 그래서 모텔 입구에서 내가 들어가니까 손 놓더라 그래서 쳐다보니까 손 흔들면서 인사하더라

그래서 나도 인사하고 들어가려하니까 웃으면서 장난이라고 하면서 같이 들어오더라 순간 ㅅㅂ 오늘 아다떼나? 이 생각만 ㅈㄴ 하면서 속으로 어떻게 하지? 짱구 ㅈㄴ돌렸다. 모텔 들어가서 침대위에서 손잡고 같이 넷플릭스로 슈렉 틀어놓고 누워있는데 진짜 심쿵 쿵쾅거리는 소리가 귀에서 들리더라

근데 도무지 어떻게 타이밍을 잡아야할지 몰라서 그냥 어깨동무하듯이 감싸고 보는데 내 품에 안기더라 아마 내 심장 소리 들었을거다.

그래도 진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ㅅㅂ 그냥 졸리다고 자자고했다. 그래서 그냥 둘다 딱 붙어서 불끄고 누웠다. 이대로 자면 고자소리 들을거 같아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키스 박았더니 누나도 거부안하고 혀 섞더라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가슴 만지면서 키스했다. 그러다가 ㅂㅈ 만지려고 팬티에 손 넣으니까

누나가 "하,, 내가 이럴 줄 알았어,," 이러면서 키스하더라 근데 내가 ㅂㅈ 만지면서 "나 오늘 처음인데 괜찮아?"라고 물어보니까 놀라더라

그러더니 잠깐만 이러면서 "이불덮고 기다리고 있어 절대 보지마" 이러고 화장실가서 씻고 오더라 나는 다시 키스 하면서 다리사이로 손 집어넣는데

아무것도 안입고 있더라 그래서 ㅆ질하면서 키스했더니 ㅅㅇ소리가 너무 큰거야 내 귀가 아플정도로 무슨 ㅇㄷ에서나 나올거처럼 소리 내니까 너무 당황했는데

그냥 계속했다. 그러면서 다음 얘기는 반응 좋으면 더 쓸게 길게 쓰려니까 힘들다 처음 글 쓰려니까 힘드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