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인데
사실 마블이든 무한도전이든 어떤 장기적으로 화두에 있었던 컨텐츠는 모두 같음
쇠락하는 과정이나 구조가 같다고 생각함
무한도전이든 마블이든 초중반까지의 컨텐츠로써 매력과 강점은 뛰어남
그로써 수년간 많은 관심을 받음
이는 마블에 출연한 배우들, 무한도전 멤버들의 지분도 뛰어나겠지만
제작진의 역량이 매우 중요함
근데 뛰어난 예술가 내지 작가들은 항상 새로운것들을 탐구하기 마련임
결국 평생을 한 곳에 있기보단 다른 새로운것들을 찾아 떠남
그럼 그 빈자리는 누가 채우게 되느냐
또다른 뛰어난 예술가들? 놉
관련 계통에서 일하면서 느낀 또다른건, 진짜 뛰어난 예술가들이 될 재목들 역시 누군가가 해놓은것에 합류하기보단
자신이 새로운 무언가를 만듦으로써 태어나길 바란다는것이다
그럼 그 곳엔 어떤 사람들이 자리잡느냐
돈냄새 맡은 기업들 혹은 스스로의 역량은 없이 그저 숟가락 올리려는 사람들이다
매주 새로운것들을 하고 각 멤버들의 캐릭터가 확실히 잡힌 무한도전은
그당시 작가들, 작가 지망생들한테 최고의 1지망이었음
무한도전같이 매주 새로운 것들을 해야하는 인기프로그램의 제작진으로써의 부담감은 자각하지 못하면서
전부 무한도전에 합류하길 바랬음
그런 병신년들이 자리잡은 결과임
마블도 같음 시간이 지나면서 초중반 흥행요인이었던 제작진들은 새로운것을 찾아 떠나고
어릴적부터 자칭 마블팬이라는 pc에 물들은 문화인들이 자리잡은거임
그래서 이 예술분야에 완벽한 장기 컨텐츠는 없는거라 생각함
다 비슷한 패턴을 가지게 되어 있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