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갤 처음인데
고2때 버드맨이랑 위플래쉬 보고 미쳐서
장장 8년간 아카데미 돌고 칸이랑 베니스 베를린 돌다가
IMDB 200위정돈가 까지 보고 큐브릭이랑 히치콕.. 라스 폰 트리에 등등.. 감독별로 돌려보니까 먼가
카메라의 구도라던가 플롯이라던가.. 미장센.. 작품의식 같은게 어느정도 보이는 것 같은데…
뭔가 어디 가서 내 생각을 이야기 해보고 싶기도 하고.. 공부해보고 싶기도 한데
동호회같은걸 들어가야 하나.. 고민이네
근데 그런 동호회 같은 곳 가보면 완전 영화 전문가들만 있을 것 같아서 두렵기도 하고 그런다..
일단 오프라인 접근은 어려워 너 게이가 전공이나 직업이 아니면 Naver 카페나 서칭 해보고 최후의 보루는 익무가 있긴한데 거긴 좀 전반적으로 흥했던 시기는 지난 곳이라
한가지 더 국내 진행하는 영화제들 관심 갖고 참여하는것도 있긴하지
정말 가보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네.. 나름 사람들이랑 친해지는건 자신 있는데 주변에 나만큼 영화에 진심인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휴…
거기 가서 영덕후들 만들어 그건 가능하잖아 공통의 관심이 movie니깐
그럼 혼자 가서 한번 친한 사람들좀 만들어볼까?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ㄴㅇㅁ랑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