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옛날에 ocn에서 지나가면서 본 재난영화인데
바다 한복판에서 배인지 잠수함인지가 침몰해가지고 사람들이 탈출하는 재난영화예요
당연히 타이타닉은 아니고요
한 10명? 쯤 되는거 같았는데
막판에는 다 죽고 2~3명만 생존해요
결말에 해치? 같은거 열고 바다 위로 올라와서 둥둥 떠 있으면서 햇빛 받으면서 엔딩이거든요
오래되서 다른 내용은 기억 안나고
기억 나는 장면이 2가지 있는데
하나는 남주랑 그 배의 직원? 종업원? 같은 사람이 같이 절벽에 매달려서 죽기 직전이었는데
다른 사람이 남주보고 저 직원 계속 붙들고 있으면 당신까지 죽는다고
저사람 그냥 떨어뜨리라고 말하거든요
그래서 직원이 제발 살려달라고 죽이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데
남주가 발로 차서 그 직원 떨어뜨리고 자기는 올라와서 살아나는 장면이 있고요
그리고 다른 장면은 화재현장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줄을 타고 건너가거든요
그래서 원래 어떤 남자가 지나갈 차례였는데
술주정뱅이 허세꾼 새끼 하나가 존나 깝치면서 자기가 지나가겠다고 옘병해서
그 남자가 양보해줘가지고 주정뱅이가 먼저 지나가는데
지나가던 도중에 하늘에서 철근? 같은게 떨어져가지고 그 주정뱅이는 뒈지고 줄이 끊어져요
그래서 원래 먼저 가려고 했던 그 남자가 끊어진 줄을 잡고
불타는 바다에 뛰어들어서 수영해가지고 반대쪽으로 올라와서 줄을 다시 연결하고
이제 다시 건너오라고 하는 장면이 있어요
이거 밖에 기억이 안나는데
혹시 영화 제목 찾아주실 수 있나요
외국영화예요
포세이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