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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컬트 최초로


일본의 음양사라는 캐릭터가 등장한것


그리고 일본의 장수를 카타나와 접합해서 봉인시킨 "관"을


조선의 혈점에 말뚝형태로 박았다는 설정...


그리고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역사적 서사..


누구는 반일 국뽕영화라고 까겠지만


나는 이 설정의 구도 자체가.. 미친듯이 천재적으로 느껴짐


묫자리 이장하는 하찮은 소재로


이런 기승전결을 내놓는 오컬트가 그동안 있었냐???


파묘는 굉장한 수작이라고 까진 못해도


꽤 잘만든영화임은 틀림없음


확실히 곡성같은 싼마이류 보단


훨 잘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