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무렵에 TV에서 본 것 같아요. 스페인이나 남미쪽 분위기였어요.

바닷가 시골 마을이고 바람이 많이 부는 장면, 등대가 나왔던 것 같고 마지막 장면이 오빠가 여동생을 지붕 위로 올라 오게 하고 지붕이 양탄자처럼 날아갔어요.

오빠가 말을 못 했던가 아니면 모자란 사람이었고 여동생은 성폭행을 당해서 마을에서 죄인 취급을 받았던 거 같아요. 

여배우가 엄청나게 예뻤고 꼬불꼬불한 짙은 머리칼이었어요. 

영화가 약간 잔인하고 무서웠는데 마지막 장면은 햇빛도 마을도 바다도 따뜻한 장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