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없다 주인공인 만수의 말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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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인죄로 처벌받게 깜방 보내던지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50% · 6표
  2. 과거의 악행이 묻힌 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간다50% · 6표



더 좋은 집을 가지려고 더 나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이전 동료를 굳이 암살까지 해야겠나?

암살당한 단역으로 구범모, 최선출, 고시조 등등 살인에 시체 은닉까지 만수의 행동이 결코 올바른 행동이 아니다!

암살 목적으로 쓰이는 총기가 북한제 무기면 만수는 종북주사파로 북한의 지령을 받은 남파 간첩이냐? 간첩 미화하기냐? 옛 동료들이 사회생활 잘하는게 질투나서 막연하게 경쟁자를 숙청하려고 살인을 밥먹듯 하는게 가장으로서 할 일이냐? 암살 목적으로 북한제 무기 쓴 만수는 순 간첩이네ㅡㅡ

글구 자기 아들인 유시원이 휴대폰을 훔쳤는데 정작 만수는 제 식구 감싸듯 자기 아들의 잘못을 동호에게 다 떠넘기기까지 하는데 아주 가관이다. 그리고 훔쳐온 휴대폰을 자기 집 앞마당에 몰래 묻기까지 한다.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까지 나타나 일일이 증거를 수집하려 했으나 만수를 체포하지 못했다. 떡밥 회수도 못하고 이게 웬 말인가? 그 빨갱이+살인자 놈을 체포 안하고 그대로 놔두란 소리냐? 저런 살인자는 면접에서 탈락시켜서 재취업 못하게 깜방에 보내는게 국룰인데 뭐 저런 빨갱이+살인자 놈이 아무런 처벌 없이 부귀영화 누리려고 재취업에 성공하고 몰수 위기에 놓은 자기 집까지 돌려받는게 뭔가 뜬금없다.

그리고 장르가 코미디라 하기엔 언짢은데 사실상 범죄+감성팔이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를 보고 주연보다 단역들이 더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 후기로 10점 만점에 1점 드립니다.


영화에서 회수하지 못한 추가 떡밥으로 만수의 말로는 깜방에서 썩을 운명인데 만수는 살인죄, 무고죄, 절도+은닉죄에 총기 밀반입 및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 만수의 악행을 뒤늦에 알고 이미리는 이들의 범죄를 은폐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이혼 신청 후 만수와 결별하게 되고, 아들인 유시원은 절도죄로 소년원에 격리되고 이후 만수네 식구들이 살았던 집은 결국 몰수당한다. 그럼 재취업한 직장에 해고되고 아내인 이미리와 이혼한 직후 감옥에 수감된 만수는 다른 수감자들에게 다구리 당한 채 비관적인 인생을 살 것이다. 만수가 감옥에 가고 유시원이 소년원에 간 시기에 두 애완견은 동물보호센터로 입양되고 이미리와 유리원은 집과 돈을 구하지 못한채 이리저리 방황하고 산다. 살인을 저지르고 범행 사실을 은폐한 유만수네 식구들은 집까지 뺏길 정도로 몰락해야 마땅하니 한 때 부귀영화는 오래 못 갈 것이다.


올해 종영한 KBS2 드라마인 '여왕의 집' 결말(예로 악역인 강세리가 살인죄로 감옥갔다는 점)과 너무 상반된다.

개연성이 진부해서 어쩔수 없다 내용을 직접 보고 온 저로서 후기를 솔직하게 남겼는데 도대체 비추가 많은게 신경쓰여서 영갤에 따로 올림


현실에서 일어난 남파간첩 살인 사건은 '1971년 박원식 사건'과 '1996년 이한영 살인 사건' 그게 다임

국내에서 민간인 총기 사용은 불법인데 북한제 무기는 밀반입도 못하게 하는데 그 주인공 만수가 다른 동료들을 죽이고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북한제 무기를 쓰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다. (영화 속에 나온 그 총기의 영어 명칭이 North Korea로 적혀있음)


특정 배우를 비하할 의도는 없지만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감정 이입도 없이 막무가내로 분량이 많은 것도 문제지만 남파간첩이 본인 가족 지킨답시고 북한제 무기 써서 옛 동료를 죽이고 재취업에 성공하는게 뭔가 뜬금없어 비현실적인데 개연성이 진부한게 문제다. 솔직히 단역들보다 주연들에게 문제가 있다.


이건좀

킹받네

그건좀

선넘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쩔수가없다 결말은 아전인수(我田引水)에 용두사미(龍頭蛇尾)다.

스포일러 아닙니다! 제가 보고 직접 느낀 솔직 후기이니 상영 시간이 2시간 20분이라 분량이 길어서 줄거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일일이 다 말씀 못드립니다.



글구 같은 날에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이 더 나은 편이다. 이렇게 재밌는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고 왔는데 화장실이 급해서 볼일 봤더니 아깝게 9분 타이밍 놓쳤다ㅠㅠ 그치만 후반부 내용은 어쩔수없다에 비해 깔끔하게 나왔다. 레제편도 넷플릭스로 다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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