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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이찡



 오늘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올해 인상깊게 본 영화 10편을 뽑아와봤어요!



눈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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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셨을만한 거중에 이대로 넘기기엔 좀 아깝다고 생각하는 거 위주다보니까



 올 한해를 지배한 규격외 작품들은 뺐습니다.



 그점 양해 부탁드려요



 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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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10위입니다.



 제일 많이 고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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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다 저한텐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재밌어서...



 그래서 그냥 둘다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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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위는 나우 유 씨 미 3였어요!



 세대 교체와 다음 4편을 위한 빌드업 성격이 강해서



 한장면에 엄청나게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다보니 초반에 몰입이 떨어진다든가



 초중반엔 좀 아쉽게 여겨질 수 있는데요.



 이 작품은 후반에 고양감이 너무 엄청났습니다.



 특히 제일 마지막에 던지는 메시지는 좀 울컥해서 광광 우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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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위는 연의 편지와 하니입니다.



 두 작품에서 국산 극장판 애니의 희망을 봤어요!



 연의 편지는 그냥 전체적인 퀄리티가 말이 안나올 어나더 레벨이었고



 하니는 에리씨의 뛰어난 캐디라든가 순수하게 재밌었습니다.



 제가 말딸 좋아하다보니 말딸이랑 비교하면서 봤는데요.



 말딸이 장르 특성상 고증에 얽매인 부분이 있다면, 하니는 그 부분에서 자유로워서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 넷플에 공개되었으니 아직 못보신분들은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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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위는 홈캠이었어요.



 올해 공포영화는 동서양을 불문하고 개인적으로 풍년이었다고 생각해요.



 긴키지방, 8번 출구 같은 일본 공포영화나, 웨폰같은 서양 공포물이나.



 그리고 한국의 홈캠까지 전부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8번 출구는 감동과 여운이 웨폰은 블랙 코미디와 잔학함이 인상깊었고



 홈캠은 그냥 순수하게 무섭고 소재가 참신했습니다.



 8번 출구, 웨폰, 홈캠 셋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좋았는데요.



 8번 출구나 웨폰은 많이들 보셨을 거라...홈캠 추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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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위는 살인자 리포트였습니다.



 올해 본 한국 영화중에 제일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용서와 관용도 분명 미덕임에는 분명하지만 전 피해자나 남은 가족의 아픔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영화가 더 좋더라고요.



 살인자 리포트는 단순 사적제재 물이 아니라



 제 3자입장에서 백날 입바른 소리 하면서 고상을 떨지만



 같은 천칭에 매달렸을 때 너라고 다를 거 같냐는 질문을 던지는 게 좋았네요.



 한국은 한의 민족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타인의 슬픔에 공감하는 나라이기에



 유독 이런 영화를 더 잘만드는 거 같아요.



 앞으로도 많이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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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는 나의 아픈 사랑 이야기에요!



 대만판 러브 레터라고 해야하나...



 엄청 재밌게 보고 왔네요.



 좀 슬펐던 건 한번 더 보고 싶어서 기왕 2회차 할 거 메인 포스터 받아서 소장해야지...



 이런 마음으로 메인 포스터 존버했는데 그냥 쿨하게 관내려버려서 슬펐습니다.



 지금 개봉중인 오세이사 잼게 보신분들은 이거도 마음에 드시리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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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는 플로우였습니다.



 단순한 거 같으면서도 깊이가 있는 작품이라 보는 사람마다 감상이 다른 영화라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는 인생이란게 한번 파도가 오면 또 오고 하지만 그 또 흘러가고.



 플로우라는게 그런게 아닐까...



 주토피아가 동물들을 통해 인간을 보여준다면 플로우는 인생을 보여주는 영화란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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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3위는 콘클라베입니다.



 올해 최고의 포스터가 아닐까 생각해요.



 내용도 헌터헌터 회장편이라든가 신울트라맨 떠올라서 취향에 맞았습니다.



 다만 자막에선 정반대의 싸패로 만들어버려서 살짝 아쉽던...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야수성을 가짐과 동시에 



 또 세상에서 가장 상냥할 수도 있는 거 처럼.



 어느 한쪽에 속하지 않고 중간에 속했기 때문에 보이는 게 있고 알 수 있는 게 있고...



 이런 걸 다룬거라 엄청 감명깊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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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는 국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올 한해를 지배한 영화중 하나인 F1과 함께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해요.



 특히 가부키의 경우 만화나 게임에서 짧게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많지만



 이렇게 그 진체를 다룬 걸 접할 기회는 없었는데요.



 이번에 아주 그냥 1부터 100까지 맛본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피튀기는 전투씬은 없지만 그에 못지 않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 작품 내내 있었네요.



 차가운 칼날 위를 걷는 그런 느낌?



 이런거 발레 볼때 많이 느꼈는데. 전통 예술이란게 동서양 불문하고 다 그런건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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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대망의 1위는 잠자는 바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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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와



 천국 대마경을 그리신 작가님의 20년 전 단편을



 이번에 영화화 한건데요.



 레제편에서 마키마씨가 영화 한편으로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 작품이 그런 레벨의 작품이라 생각해요.



 세상에 천재가 너무나 많아서 내가 이런 걸 하는게 의미가 있긴한 걸까?



 <-이런 누구나 한번쯤 하면서도 마땅한 답을 찾지 못해 눈돌리는 



 그런걸 다루는 거부터 시작해서



 그냥 순수하게 재밌고 또 고양감이 뛰어납니다.



 마지막엔 펑펑 울면서 봤는데 놀랐던게 그 장면이 영화 오리지널이더라고요.



 데박;;;



 게다가 20년 전에 나온 만화를 최근 영화로 만든 만큼 그때랑 지금이랑 조금 달라진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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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보신 후 관심생기시면 원작도 보셔서 비교해보시는 거도 재밌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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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올해 감명깊에 본 10작품에 대해 같이 알아봤는데요.



 혹시 나중에 볼 거 없으시거나 시간 여유되실 때 함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밌게 보시길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춍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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