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이나 시대 느낌은 폭풍의 언덕 느낌.
미국 영화 였던 걸로 기억합.
어떤 여자가 돌산을 넘으며 아파하는데 이후 장면이 돌산에서 묵념하는 모습? 이었던 걸로 기억함.
지금 생각해보면 애를 출산 해서 바로 돌에 묻어버린듯함.
(아마도 다른 마을에서 누군가의 애를 임신해서 그 문제로 혼자 도망을 가다가 산에서 출산했던 것으로 추정)
이후 마을로 내려와 어떤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집에 남자 형제 세명이 있음.
다들 이 여자에 사랑에 빠져 경쟁 구도가 되고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첫째 형은 군대로 도피했다가 거기서 전사하고. 뚤째도 여자 문제로 형제들과 경쟁하다가 죽게 되고
엄마만 가슴이 찢어짐. ㅜㅠ
결국 마지막 어리버리한 막내랑 지내게 되는데 어찌어찌 살인 했었을거야.
막내 배우가 호아킨 피닉스 인걸로 기억 되는데 역시나 검색해 보면 아니더라......
그래서 경찰에 쫓기게 되어 도망을 가는데
배를 타고 멀리 도망가려는데 돈이 없음
여자는 잠시만 기다려보라며 선장에게 다가가 애교로 배 좀 태워달라고 함.
자기가 마음안 먹으면 미모로 세상 모든 남자를 꼬셔버릴수 있다는 걸 잘 아는거.
그 장면이 막내가 보기엔 남자에게 교태부리는 마녀처럼 보이고 (선장을 유혹하며 미소 짓는 그 여자 모습을 슬로우 화면으로 보여줌)
뭔가 모를 배신감과 창녀? 이미지랄까 그런 식으로 순식간에 여자에 대한 마음이 짜게 식음.
아마도 저 여자는 언제든지 저렇게 남자들을 부리며 살아가겠구나? 그렇게 느낀건지도..
저 여자는 내가 아니더라도 남자는 얼마든지 구할 수 있을테니.
여자는 이렇게 배를 타게 되었다고 어서 도망 가자는데. 남자의 마음이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것.
여자는 당연히 이해를 못 함. 우리의미래를 위해 내가 이렇게 햇던건데. ㅜㅜ
이 장면까지만 보면 여자는 진심으로 막내를 사랑햇음. 막내가 마음이 식어버린 거지.
하지만 첫째 , 둘째도 그녀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 했었다고 생각 했었을테니....
이렇게 막내는 별 저항없이 감옥에 가게 되고.
순식간에 듬직한 남정네 세 명이나 읽어버린 어머니 ㅜㅠ
막내 면회 왔다가 돌아가는 엄마와 이제 면회 가는 여자가 복도에서 마주치는데.
이 장면에서 서로 가까워지는 걸음을 길게 롱숏으로 보여줌.
그렇게 데면데면 지나쳐 가는 듯 싶다가 여자 바로 앞에서 갑자기 엄마가 욱해서 달려드는 장면이 압권임.
마치 반지의 제왕에서 빌보가 프로도의 반지를 보자 내면의 괴물 같은 모습이 갑자기 나타나는 그 장면 같았음.
이후 장면이나 엔딩은 기억이 안나 ㅜㅠ 어떻게 영화가 마무리 되었을까?
이 영화 혹시나 본 사람 없을까?
주변 지인이나 AI 한테 물어봐도 답이 안나오네.
브림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