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으로 작성)
수능끝나고 노래연습하는 스케일 2일차 응애임
유튜브보고 정리해봄
반박시 님말이 맞음
고음은타고나야 낼 수 있다? -> X
똑같은 발성 능력을 가지고 있을때 어떤 가사를 어떻게 표현하고 이 멜로디를 어떻게 표현하고 여기선 어떤발성을 쓰고 저기선 강약조절을 어떻게하고 등등
이런건 타고남의 영역
BUT 발성 능력이라는것은 개발이 가능(난이도는 다르겠지만)
(가볍게 통통튀게 부르는사람이 얼마든지 무겁게 부를 수 있고 무겁게 부르는 사람이 얼마든지 가볍게 부를수 있단 얘기
단지 같은음을 낼때 질감이 조금 다르고 성구전환하는 위치가 조금씩 다른것뿐)
어쨋든 발성능력개발이 가능한 이유는? -> 노래라는게 근육으로 하는 운동이기 때문
그런데 다른 운동과는 다르게 노래만의 유니크한 특성이 있음
노래를 하는 근육들은 뇌가 직접 명령을 내리지 않음
하지만 우리는 목소리를 얇게 내보라고 하면 얇게 낼 수 있고 두껍게 내보라고하면 두껍게 낼 수 있음
이게 가능한 이유는 성대의 근육들이 다른 불수의근(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일 수 없는 근육)인 심장이나 내장의 근육들과 달리
골격근(골격에 붙어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근육)이기 때문임 , 이 골격근은 감각을 가지고 있음
즉 새로운 소리를 어떤 사람에게 경험시켜주고 그것을 인지시켜주면 뇌에 그때의 근육 세팅값과 그때의 몸의 감각이 뇌에 저장됨
여기서 중요한게 스케일임
후두나 연구개같은 발성기관을 직접 컨트롤 하려고 한다던가 , 소리의 위치를 어디로 보내려고 한다던가 , 아니면 선생님이나 가수의 소리를 따라해보려고 한다던가 등등
이러한 방법들은 기본적으로 감각이 뚫려있는 사람들이 가능한 방법
새로운 소리를 뚫는데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방법임
결론적으로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내거나 발성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스케일이 필수적이라는 소리
그렇다면 스케일이 왜 효과가 있을까? -> 몸에 저장되어있는 세탕값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
그게 무슨소리냐면
예를들어 후두를 내려보라고 했을때 초심자들은 후두를 내리더라도 다른 불필요한 근육들에 힘이 들어가거나 심지어 후두가 올라가는 사람도 있음 하지만 하품을 해보라고 하면 대부분이 후두가 내려감
그래서 그때 소리를 내보고 그때의 감각을 기억하고 그것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그 감각이 몸에 저장되는것
성대도 마찬가지임
어떤 사람이 성대에 지나치게 힘을 줌 -> 그런경우 몸에 힘을 좀 풀어라고 하면 바람이 슝슝 새는 목소리를 냄
하지만 똑같이 소리를 내면서 성대를 풀어주는 발음을 쓰면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원하는 소리가 나오게됨
방금말한 지나치게 힘을 주는 사람에게는 H자음이나 우 모음을 결합해 줄 수 있음
끝
설명 참 잘하네
어떤 스케일을 말하는 거야? 멈멈멈이나 헙헙헙 네이네이 이런 걸 말하는 건가? 그리고 너님이 말하는 필수적이라는 건 얼마나 해야 되는 거고? 그 시간의 기준은 어떤 거야?
ㅇㅇ 그런 스케일이요
양,시간에 기준이 있는게 아니라 올바르게 소리낼줄 알면 바로 어려운 발음으로 가야해요
난 그걸 다 체득했었는데, 2개월 이후에 노래해 본 결과론 하나도 적용이 안됐음. 이건 걍 내가 못해서야 그럼?
올바르게 소리냈는지 확인하려면 그 올바른 소리를 아는 사람에게 들려주는게 최선의 방법 아닐까요?
노래에 적용하려면 좀더 어려운 발음으로 가야한다고 들었어요
만약 고음을 잘내고 싶어서 스케일을 한다면 성구전환에 유리한 woo 발음부터 어려운 ah 발음까지 천천히 나아가야죠
woo oh eee eh uh ah 순서
내가 쌤한테 배웠고 맞다고 했으니 최선의 방법으로 썼다고 생각해. 어려운 발음까지 당연히 했었어. 분명 내가 어려워하는 노래의 그 음역까지도 확실히 접촉까지도 시켰음. 근데 노래엔 적용이 안됐음. 이건 개인차이인가 그럼? 그럼 너님이 적은 대로, 스케일이 필수적이면 그 스케일만 계속 해서 어려운 발음을 통달하면 결국 노래에 좋은 질감으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는 거야? 난 2개월을 30분~1시간씩 스케일에 투자했었거든
ㅇㅇ 너님말대로 "아"가 가장 어려운 발음이었다면 난 다 꿰차고 있었던 게 맞음. 그럼 그 발음으로 그 음까지 냈는데 질감이 븅신이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해?
내가 이 말을 하는 건, 스케일. 즉, 내 상태에 맞는 각 단계의 발음 적용에 있어서 아주 수월하고 순탄하게 2개월을 했었는데 난 거기서 전혀 바뀐 게 없다고 생각해서 선생님을 바꾼 거였거든? 쌤을 바꾸고 그게 본질이 아니란 걸 느꼈기 때문에 반문을 하고 있는 거였음. 난 그때 내 발성이 근본적으로 호흡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느꼈고 긴장을 푸는 방법, 편하게 음을 내는 방법, 편안한 호흡으로 성대를 적당히 여는 감각을 깨치는 방법, 이런 것들로 시작해서 다른 발음의 적용 없이 단순하게 "아" 라는 5도 스케일로만 5분? 그정도도 안되게 적용하고 그냥 노래에 내가 긴장을 풀고 호흡을 제대로 유도하면서 호흡과 성대의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만 진행했었음.
그랬더니 그 스케일만 주야장천 했던 2개월이 헛짓이란 걸 깨닫게 돼버렸다는 거임. 뭔가 여기서 중요한 기준점을 제시하고 첨언을 해야되지 않을까? 글만 보면 스케일을 해서 어려운 발음을 정복하고 -> 노래를 하면 된다는 식으로 보이기 때문에 댓글 적어봤음
그리고 2일차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지금 현재 상태의 보이스리플을 올려주고, 나처럼 2개월 후의 보이스리플을 나중에 들려주러 오면 이 글이 굉장히 가치있어질 거라고 생각을 해. 어차피 연습하는 단계니까 말이야. 이런 방법으로 통할 수 있게 된다면 나도 스케일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
겨우 2개월 해놓고 쌤이 잘못했네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마 2옥 후반에 있는 파사지오 극복하려고 하는 것일텐데 그거 노래에 제대로 적용할려면 2년은 잡아야됨 ㅅㄱ
노노 그말이 아니라, 가장 어려운 발음까지 가야된다고 했기 때문에 말하는 거임
그럼 2년이란 시간이 걸린다는 거네 스케일로 적용하는 거는? 그 답변이면 족하다
스케일뿐만 아니라 노래에 접목하기 위한 다른 소소한 연습도 해야지. 2년 걸린다는 걸 정 못믿겠으면 파사지오 극복해서 듣기좋게 노래 잘하는 일반인이나 노래 유튜버한테 물어보셈. 다들 적어도 2~3년은 연습했다고 말함.
전체 연습 기간은 꽤 긴 기 시간이 필요한게 맞긴 할듯
그니까 그 필수라고 하는 것들이, 2개월이 적은 숫자인 건 알음. 내 말은 똑같은 기간을 들였는데 스케일로 쏟는 것보다 노래에 바로바로 적용하려던 게 효과가 좋았다는 거지 핵심은. 난 명확하게 스케일보다 노래를 얼만큼 연습해야 되는지 어느정도 기준도 줄 수 있고 실제로 그 기준대로 시간을 얼마나 투자해서 갈 수 있는 지도 알음. 그럼 스케일은 어느정도 연습하느냐의 기준을 줄 수 있냐는 말이지. 스케일을 거의 안하는 사람이 느는 속도가 빠르다고 본다면 스케일은 "필수"는 아니게 되는 거 아냐?
내 말은 노래에 적용하는 것. 그니까 노래나 발성이 는다는 것에 대해서 이 스케일이라는 게 보조적인 역할은 취할 수 있을지언정 이게 필수가 되냐는 물음을 하고 있는 거임. 스케일은 혼란변수 아님?
영상에서. , 보컬선생님이 옆에서 계속 봐줄 수 있으면서 노래할 때 한자한자 고쳐주고 시연해줄 수 있는 사람들은 그 방법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 하지만 레슨을 받을 상황이 안되는 사람들이나 일주일에 한두번 레슨받는 사람들은 스케일을 이용하는게 잘못된 연습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하셨어요
해야한다 , 하는게 좋다 라는 의미로 적었는데 필수다 라고 해석될 여지도 있었던거같네요 죄송합니다
ㄴㄴ 죄송할 게 어딨음요. 이제 좀 더 명확히 해보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린 거임요. 순수하게 스케일의 느낌으로만 하면 아마도 저처럼 감없는 사람들이 헤맬 가능성이 있기에 몇몇 용어나 문맥은 명확히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댓글은 적은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다 노래 잘하자고 하는 건데요, 저도 아예 스케일을 안한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