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아마 가장 나이 많은 축일 건데.



1. 회사 지하실에 노래방 겸 연습실 갖고 있음.

2. 집 근처에 개인연습실 렌트중임.

3. 매주 보트 만나러 감.


그런데 노래가 안늘어.

어릴때 같으면 죽기살기로 할텐데.

지금은 연습실 렌트해놓은 곳도 잘 안가고,

지하 연습실도 직원들 눈치 보여서 안내려가게 되고.


연습은 선생님 만나서 한시간이랑.

출퇴근할때 차 안에서 잠깐이 다임.

개미 눈물만큼 늘어.


그래도 이쯤되면 관점이 달라져.

1년 더 하면, 쪼끔은 나아지겠지.

2년 더 하면, 쪼끔은 더 나아지겠지.

나이 먹으면서 취미라는게 그런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