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 소주한잔]

[김동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노래방 가면 부끄러워서 한 곡도 감히 못 부르다가

눈치 봐서 힙합이나 찌끄리길 어언 수십년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는 생각에

용기내어 노래연습갤을 찾아오게되었음.ㄴ


문제점을 스스로 자가진단해보자면

1. 고음불가
2옥타브 넘어가면 일단 불안해지고 솔부터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고음불가
키 안내리고 부를 수 있는 가요가 거의 없음

2. 음정 안맞음
사실 왕년의 밴드부장 출신으로 음악 듣는 귀가 아마추어 취미반 수준 정도로는 있음
저음부터 음정 계속 튀는거 내가 제일 잘 알아서 슬픔

3. 호흡 딸림
폐활량이 문제있진 않을듯... 뜀박질 자주 하고
복무 시절 특급전사를 놓치지 않았음
근데 노래 2곡 찍 부르고 나면 목 가는건 차치하고
일단 산소 부족해서 팔저리고 어지럽고 지랄남


나는 왜 이럴까?
나도 나아질 수 있나?
호된 회초리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