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봣음 시간있으면 보러 가시는 걸 추천
우선 연기와 케릭터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하고 싶은데 다른 케릭터도 나쁘진 않았지만 싹 제쳐두고 시라노의 케릭터가 너무 좋았음 피터 딘클리지의 연기와 케릭터의 특성이 겹쳐서 이 보다 시라노라는 케릭터를 스크린에 잘 구현할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음 이 시라노라는 케릭터는 위트와 재치가 넘치지만 외관적으로 자신감이 없는 케릭터라 정말 딱 맞아떨어졌음 그리고 이 위트와 재치가 시라노라는 케릭터를 더 슬프게 만듬
감정도 정말 좋았음 사랑이 이 영화에 주제인데 3명의 케릭터가 보여주는 여러가지의 사랑의 형태가 재밌었음 3명이 있어야 완성되는 사랑이라..
편지의 활용도 좋았는데 사랑 전달의 매개체로도 쓰이지만 폭력의 수단으로 쓰이는게 좋았음
그리고 뮤지컬 영화답게 노래와 좋은 연출 퍼포먼스도 있었음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뮤지컬 영화답지 않게 노래의 양이 좀 적었다는건데 중요한 장면마다 나와줫으니 뭐.. 다른 아쉬운 장면은 스포쪽에 하나 적어야겠음
시라노의 순애보만 봐도 영화자체는 볼만할듯 함 나중에 시라노의 모습만 봐도 가슴이 아팠고 덕분에 많이 울음
사진뒤는 스포가 있습니다
다른 케릭터들을 이야기 안했는데 여주의 잘못은 아니지만 여주가 괜히 미워보임 자꾸 부탁하는데 시라노가 만든 크리스티앙을 사랑해서지만.. 하지만 나중에는 불쌍했음 만들어진 사랑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고 진실된 사랑도 결국 잃으니..
또다른 주연인 크리스티앙도 마지막에 록산은 나의 외견이 아닌 영혼을 사랑했다 내 영혼은 시라노 당신이다 라고 말하는데 이 친구도 좀 미웟었는데 호감됫음 ㅋㅋ 그 다음 자살하듯 전선에 뛰어드는건 조금 과잉됫다고 느낌
편지를 읽는데 그걸 섹스를 하듯 읽는 그 장면도 인상적임
처음 록산이 크리스티앙에 대한 사랑을 고백할때 자기 이야긴줄 알고 기뻐하다 정색하는 시라노의 모습은 정말 가슴 아팠음 특히 이 다음 대사인 당신은 정말 용감해요를 듣고 그러니 견디지.. 라는 대사는..
제일 기억남는 대사는 크리스티앙이 당신의 문학적 재능 그러니까 편지 쓰는걸 도와달라고 말하고 떠나자 시라노가 내 심장도 빌려주지 이 대사인데 진짜 멍청할 정도로 록산의 행복을 바라는 시라노의 순애보가 안타까웠음
여러 기억나는 장면이 있는데 발코니씬이 특히 기억남음 이 씬 전체가 시라노가 록산을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절절히 담긴 씬인데 정말 애틋했음 크리스티앙을 방패로 새워두고 자기 목소리로 록산에 대한 사랑을 처음으로 록산에게 말하는데 목소리는 자기지만 록산의 사랑의 대상은 크리스티앙.. 그래도 록산이 행복할 수 있다면.. 물론 소꿉친구 같이 오래 관계를 맺은 록산이 시라노의 목소리를 못 알아들은건 영화적 허용이라 쳐야하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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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늘 이거 봤는데 남자 주연이 높은 음역대가 안되는지 넘버 부를때 고음이 없어서 아쉬웠고 남주가 여주 서브남에 비해 나이가 너무 많아보이는게(실제로 많음) 아쉬웠음
뮤지컬쪽 측면에선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재밌게는 봣슴돠 ㅋㅋ - dc App
뮤지컬에서는 코 때문에 인기없는걸로 하던데 차라리 그렇게 하고 노래 잘하는 놈 썼으면 싶더라
영화에 측면상 좀 더 극적인걸 원했다고 생각해요 껄껄 - dc App
뮤지컬을 영화화한다는게 신경쓸게 많구나 스필버그도 말아먹은거 보면 생각보다 많이 복잡한듯
그렇겠죵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저는 엄청 별로 였는데 외국에선 고전이라 그런가 좋아하는 반응이 많더라구요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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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아주 죽여주더라구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