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작년 8월쯤.


그 전까지는 YB 노래들도 빌빌 기며 겨우 불렀는데

지금은 김경호 노래까지(비정, 금사, 나슬사, 나사천 등) 부를 수 있게 됨.


어떻게 뚫었냐면

원래 음역대가 2옥 라샾정도 였는데 그냥 샤우팅이나 연습해서 돈크라이 같은거나 불러보자 해서

샤우팅 연습함.


샤우팅도 원래는 목 조여서 음역대만 겨우 찍는 수준 = 가성에 가까움 이었는데

연습 하다보니 목도 별로 안아프고 꽤 괜찮은 소리 나게 되더라.


아무튼 그렇게 3옥타브 중후반 음역대 찍어보고 나니까

샤우팅 비슷하게 음 점점 내리다보니 3옥 초반까지 낼수 있게 됨


이때 처음으로 쉬즈곤 완창해봤다

잘부른건 아닌데 음정 맞춰서 완창해본데에 의미를 둠...



수개월 지난 지금은 꽤 안정돼서 

3옥도 까진 진성으로, 그 이후부터는 샤우팅 느낌의 가성(이게 아마 두성같다. 연구개, 비강쪽으로 완전 몰아 넣는 느낌)으로 부름.


믹스보이스 같은건 뭔소린지 모르겠고, 그런거 가르치는 유튜버들 보면 영 내 취향이 아님.

오로지 Rock 외길...


실제로 지금은 내목소리에 얀 노래들 꽤 어울린다 생각함.

얀이 지금 말하는 믹스보이스니 뭐니 나얼 스타일의 그런 느낌의 보컬은 아니잖어...



암튼 실제로 이렇게 고음역대 뚫어보고 느낀거는

꾸준한 연습 필요 = 김명기 센세도 꾸준히 노래 불러서 목 근육 단련해야 한다고 했다...

생각보다 어려운게 아니다 = 분명 고음을 내는 방법은 존재하고, 고음이 안되는 사람은 그 방법을 모를뿐 방법 자체는 쉽다.



아무튼 고음 뚫은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좀 주절주절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