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제대하고 대낮에 사람아무도없는 노래방에서
돈크라이 지르고있는데 뒤에서 꼬추놈이 입벌린표정으로 보고있을때 이때 나좀 치나..?라는 망상에휩싸임
폰잃어버리고 씻파 ㅈ됐다 하고있는데 단과대 가요제상금 50이래서 폰구하자 하고 부르고 1등함 근데 씹아싸라 친구 아무도안옴
50받고 우쭐해져서 큰 상금주는 무대 축제 신청했는데 삑나서 예선광탈
결국 돈은 안주는 대학축제 무대에 여차저차해서
섰는데 연예인들 한창오는 11시쯤 무대였던걸로 기억함 사람은 꽤많아서 본사람 1000은 되는듯 근데 욕안먹고 잘햇다잘햇다해서 진짜잘한줄암
행사mc분이랑 무대끝나고 잠깐 같이 담배피는데 (꽤유명한 분이라 아직도 술자리에서 얘기나오면 자랑함 ㅠ)
그분이 대학졸업하고는 뭐할꺼있냐 물어보길래 별생각없다, 취직하고싶다 라고함
(이 때 안될껀 당연했겠지만 노래배우고싶다 음악하고싶다 할껄그랬음)
이후 목소리는 계속 갈고 닦았고
술먹고 길거리에서 가게 노래들에 맞춰부르면 생판모르는 사람들한테 박수도 받고그랬던거같음 그럴때마다 듣는 이를 더욱더 생각하게 된거 같기도하고.
그 이후로 음악이 계속좋아 어떻게하면 고음을 잘낼까에서 어떻게하면 노래를 듣기좋게부를까 하고연습하다보니 나는 40살 일용직 노동자가되어있었고 상하차를 뛰고있다. 여러분은 잘생기거나 노래잘하거나 이중 전자가아니라면 후자여도 노래를 접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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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누군가한테 갈채를 받았다는 것 자체가 너무 훌륭하고 멋진데
사실 40먹었다는건 구라고 지난주에 코노에서 이수노래하는데 여자애들 여럿이 다쳐다봄 이라는 망상을 자꾸하는 41살 일용직임 - dc App
여자애들이 이수노래를 좋아할리가 없으니 일용직이지만 나이는 젊은 갤러로 이해하겠음
고맙읍니다 젊게봐주셔서.. 목쓰는 일을해서 노래하기가쉽진않네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