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정도 전에 갔었는데

내가 음치지만
그래도 연습하는 셈치고 다른 사람들도 뭐 얼마나 잘 부르겠냐며 막 불렀는데


십센치 스토커 불렀는데
옆방에서 갑자기 십센치 폰서트 부르더라
뭔가 기분은 찝찝한데 그냥 신경 안 쓰고 불렀지

다음 곡으로 박효신 사랑한 후에 불렀어
다 부르고 나니까 옆방에서 내 손끝에 남은 너의.향기 가 들려
ㅅㅂ 옆방에서 야생화 부르더라고
이거 뭔가 이상하잖아?!

나 멕이는건가 싶어서
아이유 무릎 불렀어
그랬더니 또 아이유 노래가 들리는거야 ㅡㅡ
이번엔 러브포엠...


나는 삑사리내고 안 올라가고 그러는데
옆방은 잘 부르더라고
짜증나서
막곡 빨리 부르고 나가야지 하고 막곡 국룰 티얼스 했거든
남키로 하는데도 안 올라가고 ㅋㅋㅋㅋ
근데 다 부르고 정리하는데 옆방에서 티얼스 원키로 하더라


ㅅㅂ
비참해서 그 이후로 안 간다...

노연붕이 중에 내 옆방이었던 놈 나와라
노래 좀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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