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했듯이 나는 아재라서, 니들처럼 막 발성법이니 보컬트레이닝이니 그런거 한창 노래할때 아예 접해본 적도 없음
나는 그냥 대학다닐때 락밴드에서 보컬했었는데, 그때는 진짜 지금 니들이 들으면 정신나갔냐 싶을정도의 똥군기에 노래연습도 그런식이었다.
1학년 보컬들은 그냥 하루종일 아아아아아 발성연습이랍시고 소리만 질렀어야했음.
노래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내 재능으로는 한계가 있더라. 이미 마흔 바라보는 지금 와서는 뭐 다 접었고.
지금은 얼마나 좋냐. 보니까 보컬을 트레이닝 받으면 많이 늘고 그러잖아. 트레이닝 안받아도 유튜브 보니까 막 발성법 강좌 넘치더만.
한번씩 생각한다. 나도 그런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으면 어땠을까.
물론 그랬어봤자 똑같이 월급쟁이였겠지 씹 ㅋㅋㅋ
노래는 타고나는거여...애-미
인싸네 나도 초, 중때 밴보 했음 - dc App
그럼 뭐하냐. 요대로 혼자 늙어간다.
힘내
저 아는 형님도 40대인데 바리톤인데도 발성 좋고 3옥타브 짱짱하심 늦지 않았슴
님 몇살인데요
나도 곧 40인데 노래의 ㄴ자도 모르고 살다가 인쟈 배운지 3주찬데 왜 포기하셈
글구 당연하게 나도 재능 따윈 없겠지 생각했는데 스승님이 재능 있는 편이라고 아마 어릴때 배웠으면 인생이 바뀌었을지도 몰랐겠다고 농담삼아 말씀 하셨음. 아마 우리가 생각하는 재능이랑 가르치는 입장에서의 재능이 다르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이제라도 츄라이 해보셈.
아 글구 갤럼 중 40대이신데 노래 잘 하시는 분 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