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을 제대로 못 다뤄서 립트릴도 제대로 못하던 시절

바람 빠지는 소리만 나고 머리만 어지럽고 이걸 대체 왜하지?

립트릴 아무 의미 없고 할 이유도 없다고 자위하고 자기만의 방법론 대로 연습했는데



시간 많이 지나고 깨달은 것도 많고 실력도 좀 늘었다싶을 때 다시 립트릴 해 보면 안되던게 그냥 됨. 그리고 그간 어렵게 고생하며 알아내고 훈련한 게 그냥 다 여기 들어있음



그러면서 '아 ㅅㅂ 처음부터 그냥 립트릴 될때까지 했으면 이렇게 힘들게 안돌아왔어도 돠는거 아닌가' 생각하게 되는데

또 예전 그상태에서 립트릴만 백년한다고 요령을 찾을 수 있었을 거 같지는 않음


근데 옆에선 노래연습 한번도 안해봤어도 이걸 왜 못하냐는 듯이 자유롭게 해내는 애들 천지고


립트릴 되면 다음엔 두성이니 믹스니 다 똑같은 거 같음 결국 보트들이 간단허게 요약해서 만들어놓은 방법대로 하면 되는데 난 절대 감 못잡겠는거...


그거뿐이면 보트가 병신인것뿐인데 그게 또 그냥 되는 재능충들이 있다는게 열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