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파서 목이 메어서 안간힘을 써봐도
피해 수도 물러지지도 않는 이별인가봐
너무 놀라서 자꾸 겁나서 웃음으로 이기려해도
눈치 빠른 눈물이 먼저 알고 흘러
소란스레 사랑했나봐 줬다 이내 뺏는 보니
넘친 행복을 시기했나봐 보내야만 하나봐
세상이 취한 같아
눈부셨던 우리 추억이 오르듯 비틀대잖아
품에 살았던 날들과 꿈꾸었던 사랑이
부서져 흩어져 향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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