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프로들도 자기장르 음악만 듣는게 아니라
음원차트 꾸준히 듣고 폭넓게 듣고 대중과 가까워지라고 그렇게 강조하는 건데
근데 진짜 음정박자리듬은 발성이라는 기술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가 없다니까..
기타랑 피아노로 스케일연습 매일 죽어라 하는 이유는
특정 손가락 움직임이나 음형, 화음을 연주할 때 힘이 들어가서 박자가 당겨지거나 밀리지 않게 다듬어주는거고
리듬은 아주 미세한 타이밍과 셈여림과도 연관이 크기 때문에 내 뇌의 명령과 손가락의 움직임, 손가락의 움직임과 실제 발생하는 사운드의 갭을 줄이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는거잖아
이 때 각 악기의 특성과 사람 생긴것의 문제 때문에 특히 어려워지는 부분들이 발생하고 그걸 극복하기 위한 방법론과 교수법이 수없이 등장하게 되는거고
당장 피아노만큼 소리내기 쉬운 악기가 없는데, 피아노 갈칠때도 손가락,어깨,팔, 손목, 힘의배분과 자세, 문제점 같은 부분 없이 야 박자 틀렸잖아 라는 말만 반복하면 그 선생은 대단히 실력이 없는거임
그리고 노래발성에도 비슷한 문제가 존재하고 이건 절대 음정박자 맞춰라, 감정표현을 더해라 이런 수준의 말에서 해결이 안된다 기술과 표현, 기본기는 절대 떨어져서 따로가는게 아님
그래서 지적은 고맙지만 일침충 좆같다는건데 이런소리해서 무슨 의미가 있나싶기도하다
제목만보고 댓달자면 수요가 곧 돈인 세계에선 문외한들의 시선과 귀를 충족시키는게 최고니까
솔직히 레슨 안받고 독학하는 피아노애들 티나는 게 그 리듬과 박자감인데, 그걸 맞추면서 친다는 거 자체가 각도니 세기니 떼어놓을 수가 없지. 괜히 피아노 보이싱 하는 게 아닌데.. - dc App
거기다 피아노는 소리가 만들어져있는 거나 다름 없는데, 그 소리가 안만들어져있는 노래라는게 싀발 얼마나 힘든건데 공감한다 - dc App
ㅇㅇ 악기 좀만 다뤄봤으면 박자가 당연한 기본이 아니라 개쌉끝판왕이라는걸 알수밖에 없음 정확한 티칭 없이 정확한 리듬이 나올수가 없음
맞아 그래서 음정 이전에 소리부터 만들고 들어가려는 보트들도 많은거잖아.. 일단 목소리가 악기화가 안돼있으니까
근데 악기보다 보컬들 리듬이 단순한 것도 맞긴 하고 단순히 맞춰서 가는 수준까지는 걍 노래 하나 파고 하다보면 되지 않음? 박치아니면? 그 리듬을 존나 잘타려면 님이 말한 요소가 필요하긴 하지만...
글킨하지 그건 노래방 글자색 바꾸는것만 따라해도 얼추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