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음처리의 정수는 결국 다음 소절을 부를 때 쓸 호흡을 들이쉬기 전에 그 전에 갖고있던 잉여 호흡 버리는 거란 말이지. 그게 바이브레이션을 동반하든 동반하지 않든 마찬가지임.
이런 끝음처리는 두 가지 이점이 동시에 존재함. 소리의 끝에 잔향을 만들어줌으로써 좀 더 풍성하게 들리게끔 하는 것, 그리고 미처 다 뱉지 못한 호흡이 쌓여서 소위 말하는 "숨이 차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
멋으로도 훌륭하고 기능적으로도 훌륭한데 이걸 연습 안 할거야? 바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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