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17년.. 노래를 진짜 저능아같이 부르던 나는
(농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양심선언하면서 개븅신같다고 했음)
이미 밴드부 보컬 하고 싶다고 밀어붙여서 들어간 상태였고
개씹히키찐따인 나는 혼코노만 갔어서 내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몰랐음..
근데 취미가 겜도 안 하고 친구도 없고 하니까 자신있게 노래를 시작함
인터넷에 치니까 발갤 나오더라고
들어와서 몇 곡 하다가 고닉을 팠음 당시 반응은 기억 안 나고
(기억하기 싫어서 고통스러웠는데 겨우 잊었음 기억시키지 마셈)
실음과 가겠다던 모 고닉이 얼마 뒤에 발갤 티어표를 만듦
금마 당시도 꽤 하던 편이라(지금은 실음과 다니면서 활동 중) 호감이었는데
티어표 만든다길래 바로 내 입갤 당시 보플을 올려줌
그랬더니 내가 자기보다 잘한다고 평가를 해 놓은 거임
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음
아무튼 좆도 모르던 나는 진짜 존나 신나서 내가 고순줄 알았음
그래서 근거 있는듯 없는듯한 자신감이 존나 가득차서
코노 가서 올라가지도 않는 김경호 메들리 하면서 뿌듯해하고 그랬는데
병신새끼
그러고 다니다가 나중에 깨달음
아 나는 존나 못하는구나
그러니까 그때 깝치고 다닌 게 너무 후회가 되고 쪽팔린 거임
그래서 유독 스스로를 못 믿게 된?게?아닐?까?
참고로 고닉 파기 전인지 후인지 아무튼 옛날에 좋니 불러서 올렸더니 성악 뮤지컬 버전이냐는 평을 듣곤 했음..
뼈는 부러진 후에 더 강하게 붙는다고 하더라구요. 강해지실겁니다
믿고 성대 부러뜨립니다
그러지는 마세요 성대결졀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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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른가.. 잘 몰겠음 저는
더닝 크루거 효과
ㄹㅇ
그치만 님은 이미 x축이 우측으로 노무 많이 갔읍니다 실력이 무쳤어요
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