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부르기전까지는 그냥 올라가서 

부르면 되지 이런 생각이였음 


하지만 올라가서 불러본 결과 

소리를 내고 어쩌고 이런걸 떠나서 


그 상황 자체에서 오는 압박감이 

어마무시함 저 밑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다 쳐다보고 있다는 그 압박감 

이거 미친다 진짜 


그냥 재미로 나가본 그 무대는 

나의 흑역사가 되었다 지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