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파이오니어에서 새로 가장 떡상하는 덱은 아마 올스펠일 거임. 사실 레가시 / 모던도 그렇긴 할 거다. 어쨌든 그래서 덱 리스트 하나 가져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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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올스펠이 신형상(Neoform)이나 섬뜩한 진화(Eldritch Evolution) + 숲속의 여신상(Sylvan Caryatid) / 낙원의 드루이드(Paradise Druid) / 뒤엉킨 식물헤드론(Tangled Florahedron) 같은 2마나 램핑 생물을 조합해서 빠르게 사기를 칠 확률을 높인 덱이 흥하는 중임. 그래서 어떤 식으로 돌아가냐면... 2턴 램핑 생물 -> 3턴에 땅하고 생물 탭해서 3마나 뽑고 생물을 희생해 신형상 쳐서 지하 도시 정보원(Undercity Informer) 내고 1마나 내서 자밀하거나 섬뜩한 진화 쳐서 난간 염탐꾼(Balustrade Spy)을 불러내는 식으로 자밀을 하는 거임. 혹은 라볼랜드 깔고서 4마나 모은 다음에 바로 지하 도시 정보원 / 난간 염탐꾼을 손에서 내는 식으로 자밀을 할 수도 있음. 어쨌든 이 덱에서는 각이 나오면 3턴에 자밀 콤보가 돌아가고, 상대가 무덤 견제 카드를 깔더라도 하나 정도는 그냥 자밀하는 애들 대신에 교화의 현자 서치해와서 깬다거나 하면 됨.


또한 숲속의 여신상이나 낙원의 드루이드는 방호를 갖고 있으니까 나온 다음에 희생 같은 거 안 맞으면 그냥 서서 한 턴 넘기면 되고, 다음 턴에 마나 뽑고 바로 주문 코스트로 희생하는 식으로 사기가 쳐지는 것도 나름 큼. 그래서 이 덱이 저번 주 파이오니어 챌린지 우승함. 그렇게 콤보 덱의 틀이 어느 정도 잡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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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금붕어 기준으로 2주간 점유율 10% / 1위 달성. 물론 30일간으로 보면 총합 5% 정도에 불과하고, 14일 간 집계한 전체 덱 수도 적기는 한데.... 30일 데이터는 일단 젠디카르 라이징은 나온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세트니까 이 덱이 완성되기 전부터 집계된 데이터라 봐야 할 거라 치고.... 일단 이 이후에는 점유율이 더 높아질 지 더 낮아질 지는 확실히 모름. 하지만 3턴에 콤보 돌려서 칠 네 방 치고 필드 먹는 게 가능 + 무덤 견제 지속물 하나 쯤은 손패빨이 아니라 아예 덱에서 파괴 수단을 서치해 와서 뚫는 게 가능한 저런 덱의 점유율이 별로 낮아지지 않는다면 빠요냐는 또 눈물 나는 시기를 겪게 될 수 있을 분위기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