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남모를 가정사가 있다고는 하지만 도니는 예전 일을 생각할 때마다 노무 슬프고 우울해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돼 도대체 도니의 존재 이유가 뭐야? 뭐 때문에 이러고 살고 있는 건데? 무슨 특별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이런 불행을 준 건데? 아무 의미 없는 불행이었다면 왜 도니가 하필 이런 인생을 살아야 하는 건데? 진짜 노무하고 낳음당한 인생이 저주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