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내가 존나 게으른거 같고 자꾸 변명하고 있는거 같음
의사가 넘어졌는데 뛰는것부터 하려고 한다고 한 이후로
천천히 하려고 노력중인데 동기들 다 머학 이미 졸업하고 취준하거나 취업했는데
나혼자 치료로 휴학 1년반 날려먹고
그냥 정신 붙들어매고 학교 다니는것도 벅차서 아무것도 쌓아둔거 없이 졸업반 됐는데 존나 살자하고 싶노
아직 비교적 시간 있는 나이인거 아는데 그래도 예전처럼 활기차고 건강하고 의욕넘쳤으면 좀더 알차게 보냈을 세월들이라서 너무 아까워
그리고 좆울증 한창 심할때 증상이 폭식으로 나타나서 몇십키로 쪘는데 진짜 존나 억울하노
진심 즐기면서 먹어서 쪘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쳐먹고 약 쳐먹고 기절하고 몇번 하다보니깐 이지경됨
그래도 많이 나아졌으니깐 예전에 비해서 살자시도도 안하고
비교적 희망찬데 여전히 지치긴 존나 지친다 씨발
그래도 길가는 차에 몸 들이박고 싶다고 생각하던 때보단 나아졌으니깐 앞으로도 나아지겠죰
근데 여전히 게으른거 같고 그렇노 씨발 나도 날 모르겠다
졸업반 된 것만 해도 머단하노 잘 살았오
걍 평범한 사람들도 지가 게으른 것때매 스트레스 많이 받아 변명하고 잇는 것같으면 안돼도 노력하고 근데 노력해도 진짜로 안되는 것 갓을때 실망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