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 같이 밥먹는 친구는 있었지만 그때도 하루에 열마디 이상 한 날은 손에 꼽았고 친구랑 학교 밖에서 재밌게 놀아본 기억도 없노 어쩌다 같이 외출한적은 있었지만 한 번 도니랑 놀고 난 뒤엔 다시는 같이 놀러가자는 말 절대 안했구 애초에 도니랑 밥먹어준것도 겉도는게 불쌍해서 끼워준거란거 알고 있었는데 그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겟죰
도니가 생각해도 도니같은 친구는 가까워지기 싫었을 것 같고 결국 다 자업자득이지만 나이 먹을수록 노무 외로워 머학 졸업반인데 아는 사람 한 명도 없고 뒤지기전에 친구 한 명이라도 생길지 모르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