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장난으로 빡머갈 어쩌고 하는 게 아니라 ㄹㅇ로 지능이 떨어지는 것 같오 사람 눈치를 보기는 하는데 어떻게 대처할지 타이밍 못맞추고 늘 어버버하다가 주변에서 한소리씩 꼭 듣게 돼 쪽팔리고 자괴감 들어서 담부턴 이러지 말아야지 결심해도 그때뿐이고 네슷한 상황 터지면 당황해서 제대로 행동 못하고 똑같은 짓 하게 되는데 이게 도니도 통제가 안돼 머갈이 딱 굳어버려서 본능으로만 움직이는 느낌이야 행동한 다음에야 사고가 돌아가고 아차해 아무리 신경쓴다고 해도 교정이 안된다노

그래서 고급식 때도 아 성인되면 좆되겟군아 싶었는데 ㄹㅇ로 좆된 지 오래노...... 주변에선 성인이니까 성인에 맞는 행동 양식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쪽으로 어느 정도 기대하는 바가 있는데 도니는 아무것도 못하고 시도해봤자 자꾸 실수하고 한소리 듣는 거 못견디고 무슨 씨발 윾충마냥 아예 뛰쳐나와버린다노 가끔은 좆기들도 안 믿을법한 구라치고 때려치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게 되게 그럴듯하게 느껴지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병신이 따로없오

분명 도니 딴에는 되게 꼼꼼하게 매뉴얼이라던가 해야할 것들 잘 챙겨보고 계획도 잘 세운다고 생각하는데 늘 실수투성이야 노무 심각해서 진지하게 뭐 병이라도 있나 고민도 엄청 했오 좆기 때 지능검사 해봤을 때 떨어지는 거 하나도 없었어서 그러면 혹시 adhd는 아닐까 생각해봤는데 그러기에는 정도가 쫌 약한 것 같노 그나마 의심가는 게 중급식 때 또스카드 툭하면 잃어버렸던 건데 한 반년 동안 일고여덟개 잃어버리다가 그 이후로는 잘 챙겨다니는 거 보면 그쪽도 아닌 것 같오 지금도 뭐 자주 깜박깜박하긴 하는데 기껏해야 챙기려고 했던 거 빠트리고 외출하는 수준이라 걍 좆울증이 놈 심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

걍 사회성이랑 요령이 떨어지는 건가 싶은데 그렇다기에는 또 놈딱 심해 중고급식들도 다 알만한 기본적인 상식같은 게 도니한테는 없는 것 같오 들만한 예시가 생각이 안나는데 도니보다 한참 어린 애들도 아는 거 혼자 모르는 거 볼때마다 살자 충동 ㅆㅅㅌㅊ로 듦

이것 때문에 좆울증도 놈 심하게 와서 뵤인도 가보고 상담도 한두번 해봤는데 먼가... 먼가 ㅂㄹ같아서 안 가고 잇어 언제 한 번 가보기는 해야 하는데 일단 지금은 그다지 내키지가 않노 일상 엉망진창인데도 도무지 거기까지 갈 마음이 안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