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지려는 마음도 분에 넘치는 이상도 다 포기하기로 햇서 도니는 천재도 영재도 아니고 노력하기도 싫어하는 게으름뱅이인데 쓸데없이 기준치만 높게 잡고 그걸 이룬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시샘하느라 시간을 노무딱 많이 허비해왔어 매일매일 한남마냥 아무것도 안하면서 앰앱이나 도니의 유전자를 탓하고 요행이나 기적같은 운을 바라기만 했는데 그런 거 조또 없고 나이만 먹어서 그냥 무능력한 좆수 히키찐따만 남았노... 이제 그냥 스스로를 받아들이기로 햇어 도니가 사회성 재기한 빡머갈이란 것도 책임감 없는 회피형 병신이란 것도 급식 시절에서 1그램도 자라지 않았다는 것도 수치스럽지만 더이상 회피 안 할 거다노 좆척들이나 주변 사람들 시선도 이제 신경 안 쓸거구 도니 머학이 좆울잡대고 와꾸가 ㅎㅌㅊ고 파제할 때마다 재기하고 싶어질 정도로 빡머갈이라 해도 더이상 연연하지 않을래 도니가 아무리 쪽팔리고 수치스러운 딸이라고 해도 슬마 앰앱이 도니를 길바닥으로 내쫓겠노ㅎ 그치만 옵충은 이만 재기해줬으면 좋겠오 옵충만 없었어도 정병 북딱 나았을텐데 아쉽노 암튼 도니는 하루 끝나면 누워 잘 침대도 있고 씻을 수 있는 욕실도 있고 사지도 멀쩡하니까 일단 머충 세미갓반인ㅎ의 멘탈을 만들어놓고 좆팡이든 설거지든 알뚜를 구하고 싶노 좆척들은 또 옵충이랑 다르게 그런 알뚜나 하냐고 한소리 하겠지만 상관하지 않을 거야 앰앱은 도니를 버리지 않을 거니까 그치만 역시 자랑스럽고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딸이 되고 싶긴 했는데... 그건 좀 아쉽네예 그치만 ㄷㄴㄷ 어디가서 일인분은 하는 좆간이 되고 싶으니까 앰앱한테는 미안하고 쪽팔리지만 현실을 똑바로 바라볼거야 언젠간 앰앱한테 용돈도 주고 싶고 도니가 경비 대서 여행도 다녀오고 싶오 예전에 앰이랑 갓본 여행 갔을 때 호텔방에서 같이 앰이 좋아하는 좆냥이 너튭 보면서 파자 나눠먹었던 게 놈 그리워 우흥 진정되고 도니가 어느 정도 현실을 사는 좆간이 되면 다시 같이 가고 싶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