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현타 쎄게 오노 지금이야 어느정도 체념해서 멍게처럼 지내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걔랑 안 맞는 부분 많아서 혼자 삭혔던 시간이 노무 길구 앞에서 말 안하고 여기에서 혼자 이러는거 병신같긴 한데 서로 속 터놓고 얘기해서 조율해가는 과정을 모르겠어 도니는 항상 상대방이 일정 선 넘으면 손절해왔는걸 정병 올 거 같을 때마다 얘랑 지내는 건 사회생활 미리 체험하는거라고 스스로 다독였는데 솔직히 이게 친구노
마음 고생 한 만큼 자주 떠오를 거 같아서 처음으로 먼저 손절하기 무서워 지금도 가끔 꿈에 나오는데 손절하면 더 자주 나올거 같아 손절하고 후회한적 없는데 너때문에 처음으로 후회할 거 같노 진짜 니가 뭐라고...
그러고보니 걔가 전에 친구 정리 중인데 너는 좋아하는 친구니까 계속 연락할거다ㅌㅊ로 말한적이 있는데 그때 기분이 놈 묘했구 너 그래봤자 니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는 따로 있고 너랑 잘 맞는 친구도 몇 명 있잖아 노한테는 내가 꼭 필요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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